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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
기억과 섬김
4월 30일 목요일 아침, Santa Marta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한 묵상의 핵심어는 “기억과 섬김”이었습니다. 역사, 그리고 섬기면서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오늘 전례에서 묵상되는 “그리스도인 정체성의 두 가지 특성”이라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했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황은 강조하기를, “하지만 바오로 사도는 ‘나는 구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 그분은 하늘에서 오셨습니다.’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니오,아니오,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설명하기 위해 바오로 사도는 그 민족의 전체 역사를 읊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느님께서는 우리 조상들을 선택하시고……’ 그러므로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하여 바오로 사도는 “역사 전체를 상세히 말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오순절 후에 그의 설교에서 같은 이야기를 했고 또한 “최고의회 앞에서 스테파노 성인”도 또한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역사 없이 예수님을 선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민족의 역사 안에 계신 예수님, 하느님께서 때가 찼을 때에 이루시기 위해 수백년 동안의 여정을 주었던 한 민족의 역사 안에 계신 예수님을 선포하였습니다 바오로 사도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부분이 그리스도인 정체성의 특징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것은 이야기가 나로부터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함으로써 역사 속의 남성과 여성이 되는 것입니다.” 정말로 그것은 모두 주님께서 역사 안에 들어 오실 때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그리스도인들은 역사 속의 남성과 여성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 자신에게 속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한 민족, 그 여정을 해 나가는 한 민족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가 역사 속의 남성과 여성”임을 생각하면 우리는 또한 이것이 “하느님께서 길을 닦고 함께 살면서 그분의 백성과 나아 가셨기 때문에 하느님 은총의 역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죄의 역사, 너무나 많은 죄인들의 역사, 너무나 많은 범죄자들의 역사”라고 교황은 상기시킵니다....예를 들면 “바오로 사도는 성인 다윗 왕을 언급하는데 하지만 그는 성인이 되기 전에 분명히 죄인이었습니다.” 교황은 강조해서 말했습니다. 이것은 “개개인의 역사 그들 자신의 죄와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 은총“임을 생각할 때 “오늘날에도” 적용됩니다.사실 하느님께서는 “용서하시기 위해서” 죄 속에서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그분은 “은총 안에서” 우리와 동행하삽니다.
교황은 일상 생활에서 우리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우선 “이 두 가지를 생각하십시오. 나는 역사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아득한 옛날부터 여정을 계속해 온 하나의 민족에 내가 속해 있다고 느끼고 있는가? 성경책, 신명기 26장을 집어 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읽으십시오.” 교황은 말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기억과, 의로운 사람들의 기억과 만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얼마나 우리가 잘 기억하기를 원하시는지요. 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 민족이 걸어 온 길’을 기억하기를 바라십니다. 그 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내 마음 속에서 나는 무엇을 더 하고 있을까?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섬기도록 하고 있나, 내가 다른 사람들, 공동체, 본당, 가족, 내 친구들을 이용하고 있나, 아니면 내가 섬기고 있는가” 나는 섬기는 사람인가?
“기억과 섬김”은 그리스도인의 두 가지 자세이며 우리는 또한 이것을 성찬 전례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섬김에 대한 진정한 기억입니다. 즉, 그분께서 우리에게 해 주신, 즉 우리에게 그분의 목숨을 내어 주신 그분의 섬김을 그분과 함께 기억하는 것입니다.“
- 2015년 5월4일 월요일...부활 제5주간 월요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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