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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식물

[분당 요한성당 정문 양쪽에 파수꾼 처럼 서있는 화분의 식물 이름 알아내기](2015.12.22.화)

 

[분당 요한성당 정문 양쪽에 파수꾼 처럼 서있는 화분의 식물 이름 알아내기]

 

2015년 12월20일 일요일은 대림제4주일이다.

요즘, 작은 딸이 일요일 9시30분~10시30분까지 성당에서 예비신자 교리교육을 받는다.

작은딸과 같은 시간에 성당으로 진입(?)하여, 나는 요한마당에서 10시30분까지 작은딸을 기다렸다가 11시미사를 함께 본다.

 

1시간 동안의 여유가 있으므로 성당 이곳저곳을 살핀다.

성당 정문 양옆에 파수꾼 처럼 서있는 화분들이 있는데, 식물의 이름이 궁금하다.

나는 묘한 습성이 있는데, 식물의 이름을 알고나면 그 식물과 내가 소통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좋다.

이름을 모를때는 웬지 먹먹하고 답답했다가 이름을 알고나면 그 먹먹하고 답답한 기분이 뚫리는 것같아 좋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정문 양옆에 있는 화분을 주일날 사진촬영하였다가 화요일인 오늘 식물이름을 알기위해 인터넷 검색을 했다.

정문 양옆에 파수꾼처럼 서있는 2개의 화분은 '행운목'이다. 행운목은 드라세나 종류에 해당되는데, 정식명칭은 '드라세나 맛상게아나' 이고, 잎이 옥수수를 닮아서  영명을 '콘 플랜트(Corn Plant)'라고 하며 , 백합과에 속한다.

정문 좌측 행운목 옆에 낮은 화분은 '팔손이'로 팔손이나무과에 속한다.

정문 우측 행운목 옆에 있는 화분은 '관음죽'이며 야자나무과에 속한다. 그 옆에 작은 나무는 '골드 크레스트(=율마)'로 측백나무과에 속한다.

사무실 쪽에 녹보수(<두릎나무과)가 서있다. 녹보수는 해피트리와 비슷하여 그 차이점을 검색하느라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래도 인터넷 서핑으로 찾아낼 수 있으니 감사하다.

 

- 2015년 12월22일 화요일 21시20분...수산나 -

 

 

분당 요한성당 정문 양옆에 파수꾼처럼 서있는 2개의 화분은 '행운목'이다.

행운목은 드라세나 종류에 해당되는데, 정식명칭은 '드라세나 맛상게아나' 이고,

잎이 옥수수를 닮아서  영명을 '콘 플랜트(Corn Plant)'라고 하며 , 백합과에 속한다.

 

정문 좌측 행운목 옆에 낮은 화분은 '팔손이'로 팔손이나무과에 속한다.

 

'팔손이'로 팔손이나무과에 속한다.

 

정문 우측 행운목 옆에 있는 화분은 '관음죽'이며 야자나무과에 속한다.

그 옆에 작은 나무는 '골드 크레스트(=율마)'로 측백나무과에 속한다.

 

 '관음죽'이며 야자나무과에 속한다.

 

성모자상

 

사무실 쪽에 녹보수(<두릎나무과)가 서있다.

녹보수는 해피트리와 비슷하여 그 차이점을 검색하느라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