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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TV프로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2016.6.3.금)/드라마 영상 5장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매일 7시부터는 TV 앞에서 바쁘다. 일일드라마를 연이어 3개를 시청하기 때문이다.

그 순서는 <마녀의 성(6) / 천상의 약속(7) / 별난가족(11)> 이다.


3개의 드라마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은 <천상의 약속(7)>이다.

어제 스포츠 중계로 <천상의 약속(7)>이 결방이 되는데 섭섭한 마음이 생길 정도이다.


<천상의 약속(7)>에서 김혜리는 실제 생활에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악역 중의 악역이다.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진 채, 아이를 가졌다고 속여 친구의 애인(장경완)을 가로채 결혼하고...

태어난 딸(장세진)이 남편의 아이가 아니라는 것이 들킬까봐 남편의 전 애인(이유리의 모친)을 죽게 만들었는데...

양심의 가책도 없이 도도하고, 교만하다.


김혜리가 사위인 김태중에게 퍼붓는 막말은 그 도가 지나쳐 막장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런데도 재미있어 시청하니...할 말이 없다.


- 2016년 6월3일 금요일...수산나 -




김혜리가 이유리를 강제로 정신병원에 감금시키다.


이유리가 입원한 정신병원에 쌍동이 언니 백도희가 찾아오다


둘은 옷을 바꿔입고 백도희의 모습으로 이유리가 나가는데 정신병원에 불이나서 다시 돌아오다.


병원복으로 갈아입은 백도희는 죽고, 이유리는 살아나 백도희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이휘경과 장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