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31일 월요일 그룹성서 창세기2반] 28차시
장소 및 시간: 분당 성 요한성당 B225호실, 10시~12시
참가자: 8명 (1명의 말씀 봉사자와 회원 7명, 지**미카엘라 불참)
활동내역
1. 시작기도
2. 활동내역: 제14과 <배움 3> <묵상과 생활 1-3>
3. 다음 시간: 종강미사 참여와 회식
4. 기도 및 간식 준비자: 손** 수산나
5. 마침기도
상세내역
제14과 요셉을 이끄시는 하느님
배움 3. 요셉이 죽기 전에 한 예언과 유언은 무엇이었습니까?(50,22-26)
- 예언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여러분을 찾아오셔서, 여러분을 이 땅에서 이끌어 내시어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데리고 올라가실 것입니다.
- 유언
하느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을 찾아 오실 것입니다. 그때 여기서 내 유골을 가지고 올라 가십시오.
묵상과 생활 1. 참된 화해는 잘못에 대한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죄를 고백하면서 책임을 지고자 하는 유다와 그 형제들을 묵상하면서(44,16-34), 자신과 주변의 모습을 되돌아봅시다.
동생을 대신하여 종이 되기를 자처한 유다의 행위는 가족의 화해를 가져오는 돌파구가 된다. '고난의 대속'으로 간주할 수 있는 이 행위는, 비록 예언서의 고통받는 종이나 예수의 경우와는 내용이 다르지라도, 한 공동체 안에서 생긴 상처는 그 고통을 대신 짊어지고자 하는 사람이 있을 때만 치유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에 속한다. 그리스도인은 크고 작은 공동체에서 그 공동체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유다'의 역활을 해야 할 사명을 띠고 있다.
- 나의 묵상
나의 경우 '고난의 대속' 행위를 했는지 60평생을 돌아다 보건데 별로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런 면에서 반성을 한다.
묵상과 생활 2. 이집트에서 죽은 야곱을 가나안 땅에 장사 지낸 것은 우리의 현세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야곱의 장례 여정과 나중에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으로 들어간 여정이 동일하다는 사실은 놀랍다. 결국 야곱의 장례 여정은 이스라엘 백성의 탈출여정을 예비한 셈이다.
- 우리의 현세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죽어서도 고향을 못 잊어하는 회귀본능, 조상들 곁에 함께 묻히려고 하는 연대감 등이 떠오른다. 동서양 세계 공통으로 죽어서도 조상들과 함께 하려는 이런 본성은 영성의 실체를 증거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묵상과 생활 3. 요셉의 아름다운 사랑은 어떠한 결과를 낳았습니까? 나는 이웃과 형제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묵상해 봅시다.
철부지 요셉에게는 하느님이 어디서나 함께 하심으로 당신을 알게 하신다. 형들이 악을 꾸몄지만 그것을 선으로, 기근의 큰 재앙에서 이슬라엘 집안을 포함한 큰 백성을 살리는 좋은 기회로 바꾸셨다고 일러준다.
- 나는 이웃과 형제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요셉은 하느님이 함게 하심으로 이미 형들을 마음 속으로 용서했다. 하지만 형들이 화해할 의지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3번의 시험을 거치면서 조금씩 점진적으로 마음을 열어보이다가 결국은 마지막에 자신의 신원을 밝힌다. 사랑에도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게 자신을 열어보이는 기술(밀당)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간식 1
간식 2
간식 3
간식 4
간식 5
간식 6
간식 7
간식 8
간식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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