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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교황강론

[교황님 미강론]불의한 판결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2020.4.7.성주간 화요일]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20.index.html

https://www.vaticannews.va/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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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20 47일 화요일(성주간 화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이사야서 49,1-6

화답송 : 시편 71(70),1-2.3 4ㄱㄷ.5-6ㄱㄴ.15ㄴㄷ과 17(◎ 15ㄴㄷ참조)

복음 : 요한 복음 13,21-33.36-38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11669&gomonth=2020-04-07&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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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에서 교황, 불의한 판결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화요일 아침에 까사 산타 마르타에서 박해 때문에 불의한 판결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미사를 봉헌합니다. 교황은 또한 우리가 섬기도록 선택 받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화요일 아침 전례를 이끌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오늘 누군가 그들을 미워해서 불의한 판결로 고통 받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오늘 기도하고 싶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신데도 율법학자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1독서에서 제시된 종의 소명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선택 받았습니다.

이사야 예언서(이사야서 49, 1-6)는 메시아와 하느님 백성에 대해 언급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예언자를 선택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모태에서부터 섬김의 소명으로 선택 받았습니다. 우리 중 아무도 우연히 이 세상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운명, 자유로운 운명, 하느님에게 선택 받는 운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는 그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도록 선택 받은, 섬김의 과업을 가진 하느님의 종이 되도록 선택 받음.   

 

섬김의 소명.

섬기는 것은 섬기는 것 외에 우리 자신을 위한 어떤 이득을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하느님의 종,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섬김의 모범을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의 영광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패배인 것처럼 보였지만 그러나 그것은 섬김의 길이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하느님의 백성이 섬김의 마음 가짐에서 자기 자신을 멀어지게 만들 때 그들은 신앙을 저버린 백성입니다. 교황이 설명합니다. 이것이 그들을 종종 우상을 숭배하는 다른 사랑들 위에 자신들의 인생을 세우도록 이끌고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소명을 잃어 버립니다.

 

참회의 자세

프란치스코 교황은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를 선택하시어 당신 종으로 우리에게 기름 부으신 하느님 앞에서의 우리의 마음 가짐입니다. 우리 성모님과 예수님을 제외하고 우리는 모두 넘어집니다. 베드로의 그 예는 영감의 원천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배반하고 닭이 울었을 때 그는 슬피 울었고 참회했습니다(마태오 복음 26, 75). 이것이 미끄러지고 넘어질 때 용서를 구하는 종의 길입니다.

 

다른 길은 자기 자신이 넘어졌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종의 길입니다. 이 길은 우상으로 이끄는 욕망에 마음을 열어 두는 길입니다. 유다처럼 사탄에게 마음이 열리게 됩니다.

 

교황의 기도

강론을 마치면서 교황은 섬김에 성실하신예수님을 생각하라고 우리를 초대합니다. 우리는 부르심에 의해 섬기도록 예정되어 있고 교회 안에서의 우리 지위로 이득을 취하라고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베드로와 같이 우리가 미끄러져 넘어질 때 우리가 슬피 울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By Fr. Benedict Mayaki, SJ

2020 470954

 

(최종 번역 날짜와 시간 2020 4 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