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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703 일기]15시간 밤을 새고, 15시간 잠을 잤음에 감사.

 

[2021년 7월3일(토) 오늘의 일기]

제목: 15시간 밤을 새고, 15시간 잠을 잤음에 감사.

 

어제 낮2시부터 사진반 과제, 스마일캣 매거진 만들기 수정작업을 시작했다.

밤을 꼴딱 새서 매거진 만들기 수정작업을 완료한 시각이 5시!

15시간을 작업해서 20페이지를 마무리했다.

숙제를 완료해서 기분이 좋다...ㅎㅎ...

앞으로 작은 수정만 하면 될 듯 하다.

 

5시!...지금 자면 못 일어난다...ㅠㅠ...

모란 re100 자원순환할동가 봉사를 9시~12시까지 해야 한다. ..

잠을 꾹 참고, 6시~7시, 샤워하고... 준비하고 8시경 외출해서 모란 re100에 도착했다.

활동하고 12시에 귀가했다.

 

잠의 부족으로 실수하면 어떡하나? 해롱해롱하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는데,

정신이 나서 활동을 잘 한 것이 감사하다...ㅎㅎ...

함게 활동한 분과 성남동성당을 나와서 모란역 사거리에서 헤어졌다.

모란역 지하에 들어갔다. 마성떡볶이집...위치가 좋다.

언젠가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다.

모처럼, 나에게 축하하는 의미로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기분으로 들어갔다.

김밥과 떡볶기(6,000원)를 먹었는데, 맛이 별로다...ㅠㅠ...

 

모란에서 지하철을 타고 3정거장 서현까지 앉아서 오는데 깜빡 졸았다...ㅠㅠ...

수내까지 한 정거장 더 갔다...ㅠㅠ...

서현역에서 걸어 오는데, 졸립고, 마음과 몸의 상태가 무거워 걷는 것이 힘들다...ㅠㅠ...

코 앞의 길이 아득하게 느껴져 걷기가 힘들다...ㅠㅠ...

집에 와서 삐얀코 먹고, 바로 잠이 들었다.

2시 쯤 잠을 자서 5시 기상, 15시간 수면이다.

 

그저께, 15시간 밤을 꼴닥 새서 매거진 수정작업을 했는데...

어제, 15시간 꼬박 잠을 잔 것이 감사하다...ㅎㅎ...

토요일 일기는 다음 날인 일요일 아침에 되돌려서 했다...ㅎㅎ...

 

잠을 실컷 자고 나서...

새로운 기운을 내게 해주시는 신들의 섭리에 감사하다...ㅎㅎ...

 

천진암 성모상 1

 

 

천진암 성모상 2

 

 

천진암 십자가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