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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916 일기]판교노인종합복지관 추석선물 수령

[일기]

 

제목: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추석선물 수령

 

며칠에 한 번씩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빈번하다.

어제도 잠이 오지 않았다. 낮에 낮잠을 자지도 않았건만 밤새도록 잠이 오지 않는다...ㅠㅠ...

배가 고프면 잠이 오지 않아 힘들다...ㅠㅠ...

새벽 4시즈음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에 구워서 2개 먹고, 약식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고,

4시30분 즈음해서 잠이 들어 7시30분에 기상했다. 3시간 수면이다.

 

서울로 실새풀

 

2021년 9월16일 목요일, 오늘...^^

 

8시30분~10시. 루틴1,2,3을 하다가...

10시~12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동고동락 줌 모임에 참가를 했다.

추석을 코 앞에 둔 시기라서 그런지 출석인원이 적었다.

 

배재학당터(?) 조형물

 

루틴4,5,6.7.8 수행을 완료한 시각이 12시30분.

점심식사하고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 가서 추석선물을 수령했다.

송편, 식혜, 수정과, 냉동만두, 사골국물 등 먹거리와...

마스크, 스프레이손세정제, 화장품 등 선물이 가득하다.

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명절을 잊지않고 챙겨주는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마가목

 

귀가하여...

송편 한 상자를 모두 먹었다....ㅠㅠ...

살찔까? 겁내면서도... 냉동실에 저장되면 언제 먹을지 기약없으므로...

"지금 현재 맛있을 때가 최고다."라는 생각에 모두 먹어버렸다...ㅋㅋ...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꽃댕강나무

 

새벽잠 3시간으로 잠이 모자라기도 하고...

송편을 과하게 먹기도 해서...

스르르 잠이 들어 깨고나니 오후 8시30분...

3~4시간 쯤 잔 것 같다.

자고 일어나면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것 같아 감사하다.

나이들은 요즘, 부쩍 잠의 소중함을 알았다.

 

- 2021년 9월16일(목)...수산나 -

 

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