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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917 일기]오늘 복음에 '수산나' 세례명이 나와서 반갑다.

[일기]

 

제목: 오늘 복음에 '수산나' 세례명이 나와서 반갑다. 

 

2021년 9월17일 금요일, 오늘...^^

7시~10시, 3시간 동안 루틴1~8을 수행했다.

지금은 10시. 마지막 루틴, 일기를 업로드하고 있는 중이다.

가톨릭 굿뉴스 매일미사와 신부님 강론을 업로드 하는 것이 루틴1이다.

 

인천 삼형제섬... 모도 조각공원...작품

 

 

오늘은 '성녀 힐데가르트 동정학자 기념일' 이다.

 

생몰生沒연대를 보니 만81세, 그 옛날에 병약한 몸으로 이 정도 사셨으면 정말 장수한 것입니다. 새삼 인명은 재천임을 깨닫습니다. 성녀는 수녀원장으로 있으면서 예술가, 작가, 카운슬러, 언어학자, 자연학자, 과학자, 철학자, 의사, 약초학자, 시인, 운동가, 예언자, 작곡가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성녀는 여러 수도원을 세웠으며, 교황 베네딕도 16세는 2012년 그를 성녀이자 교회박사로 시성했습니다. 현대의 전기작가는 성녀를 만물박사로 묘사하는데 공감이 갑니다. 한 사람 안에 어쩌면 이런 무궁한 만능의 재주를 지닐 수 있는지 하느님의 솜씨에 경탄하게 됩니다.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강론 일부)

 

인천 삼형제섬... 모도 조각공원...작품

 

오늘 복음에 나의 세례명인 '수산나'가 나와서 반가웠다...ㅎㅎ..

수산나 등이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고 한다.

나도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드는 삶을 살아야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과 복음을 전하러 다니실 때, 마리아 막달레나, 요안나, 수산나 등이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든다(복음).

 

인천 삼형제섬... 모도 조각공원...작품

 

고교동기 카톡방의 한 친구가 배달해주는 <아침에 읽는 오늘의 시>를 감사하게 읽고...

지인 카톡방 7곳에 나도 배달을 한다.

<아침에 읽는 오늘의 시>의 발송자 Choi님이 추석연휴로 인하여...

내일(9.18일)부터 일주일을 쉬고, 담주 금요일(9월 24일)에 뵙자는 안내글을 덧붙였다.

나도 덕분에 일주일간 배달을 쉬기로 했다...ㅎㅎ...

 

- 2021년 9월17일(금) 수산나 -

 

인천 삼형제섬... 모도 조각공원...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