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1일(화) 일기]
제목: 설날 아침 다이돌핀의 축복을 받아 감사합니다.
어제 다음블로그 방문자 수가 492명...^^
200~300명... 평소 방문자 수의 2배가 방문했다...ㅎㅎ...
원인을 알 수 없지만 공연히 반갑다...ㅎㅎ...
어제 블로그에 밀린 숙제를 했다.
그룹성서 이사야반 3회기 수업내용을 3개월여를 미루었다가 업로드 했다.
--[그룹성서]이사야반 23회기 줌 강의(2021.9.27.월) 제10과 묵상과 생활 1~4
--[그룹성서]이사야반 24회기 줌 강의(2021.10.11.월) 제11과 배움 1~4
--[그룹성서]이사야반 25회기 줌 강의(2021.10.25.월) 제10과 묵상과 생활 1~4
17시~21시30분, 4시간30분 동안...
다소 긴 시간 동안 업로드 했지만...
하고나니 속이 후련하고 기분이 좋다...ㅎㅎ...
오늘은 임인년 검은호랑이해의 첫 날, '설날' 이다.
어제 밤에 눈이 많이 왔다.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니 흰 눈 세상이다.
검은 호랑이 '인(寅)'에 상반되는 흰 원숭이 '신(申)'이 연상된다...ㅎㅎ...
인신(寅申)충...호랑이와 원숭이의 충으로 강한 역마살의 운이란다...^^
열심히 여행을 다닐 운인가? 생각해본다...ㅎㅎ...
설날 '카톨릭 굿뉴스'의 매일미사 강론을 읽었다.
조재형 신부님 강론을 읽다가 "아하! 그렇구나!" 하면서...
평소의 내 생각을 지지해 준 글이 나와서 위로를 받았다.
그 내용인즉 다음과 같다.
공자가 제자 자공에게 “너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으니 자공이 답했습니다. “저는 길에서 주워들은 것을 제 것인 양 떠벌리는 사람을 미워하고, 만용을 용기로 아는 자를 미워합니다.” 세상길을 걸어갈 때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만용은 용기와 다릅니다. 셰익스피어는 “세상에 환영받는 충고는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새해에는 남의 탓과 남의 허물을 이야기하기 전에 좀 더 신중할 수 있도록... 될 수 있으면 남의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자신의 신앙생활을 더욱 성실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
(사족)
자공 왈 “저는 길에서 주워들은 것을 제 것인 양 떠벌리는 사람을 미워하고,..."
나도 자공처럼 '주워들은 말을 제것인양 떠벌리는 사람'이 솔직히 말해서 밉다...ㅎㅎ....
언론에서 나오는 소리 등을 본인이 직접 체험한 경험치도 없으면서...
진리인양, 앵무새처럼 그 소리를 반복하면서...
충고하고 지적질하는 사람이 표현을 하지 못하지만 속 마음으로 싫다.
정주영 회장의 말 "너 해봤어!," 이 말을 되돌려주고 싶은 적도 있었다....ㅎㅎ...
세익스피어가 "세상에 환영 받는 충고는 없다." 는 글을 읽고...
"아하! 감탄을 했다."...ㅎㅎ...
나도 충고를 받거나 지적질을 당할 때...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 올라와서 죄의식을 느꼈는데...
세익스피어의 글을 읽으니 구원 및 해방감을 느낀다...ㅎㅎ...
지금 다이돌핀 행복호르몬의 축복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아하! 감탄 할 때, 다이돌핀 행복호르몬이 나온다는 이론이 있다.
도파민, 세레토닌, 엔돌핀이 행복호르몬에 속하는데...
다이돌핀은 엔돌핀의 4,000배 효과가 있단다...ㅎㅎ...
올해 천연마약 엔돌핀, 다이돌핀의 축복이 있기를 희망한다.
- 2022년 2월1일(화) 10시2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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