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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0617 글]현대판 속담 시리즈!/<사랑 증언 등>(헨리 나웬)

2022년 6월17일(금) 오늘의 3개

 

?웃고 가세유? 현대판 속담 시리즈!

요즘시대의 속담!
일반상식이니 무조건 외웁시다ㅎㅎㅎ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신경통이다.

?윗물이 맑아야 세수
하기 좋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베어 자빠뜨린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운 좋으면 산다.

?작은 고추가 맵고,
수입 고추는 더 맵다.

?버스 지나간 뒤 손
흔들면 애들이 웃는다.

?예술은 지겹고
인생은 아쉽다.

?고생 끝에 골병든다.

?아는 길은 묻지말고
그냥 가라.

?서당개 삼 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가다가 중지하면
일행에게 욕 먹는다.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까?

?옷은 새 옷이 좋고
님도 새 님이 좋다.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라.

?영감님 주머닛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닛돈은
사돈네 돈이다.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못
데리고 산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가는 말이 고우면
호구 취급 당한다.

?잘생긴 놈은 얼굴값
하고, 못생긴 놈은
꼴값한다.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일찍 일어나는 새는
늙은 새다.

?개천에서 용 난 놈은
반드시 숫놈이다.

?내일로 미뤄도 될 일을
굳이 오늘 하겠다고
악쓰지 마라.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더럽다.

?성공은 1%의 재능에
99%의 돈과 빽으로
얻어진다.

요즘은 모두 이렇다고 하네요!

ㅎㅎㅎ 다 외우셨으면
필요할 때 사용하시고
활짝 웃어보세요~^^

 

아가판서스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오! 그리고 늘! 6월 17일

<사랑을 증언하는 이들>
Witnesses of Love

눈 앞에 놓인 환경을 보면 존재할 권리(생존권)를 우리가 분명히 보여주는 게 좋을거라고 늘 말하는 데 어떻게 하면 하느님께서 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신다는 걸 알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이런 저런 조건을 늘어놓기 앞서서 우리가 아무 조건도 없이 사랑받고 있다는 건 책이나 강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연수모임에선 알 수 없는 겁니다. 이처럼 영성으로 아는 건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걸 말이나 행동으로 증언하는 사람들이 가르쳐 주는 겁니다. 이분들은 우리 가까이 있을 수도 멀리 있을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과거에 사신 분일 수도 있습니다. 이분들은 증언을 통해 하느님 사랑의 진리를 선포하고 우리도 그 진리를 따라 행동하라고 요청하고 있는 겁니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그대를 기억하며 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주 예수님과 모든 성도를 향한 그대의 사랑과 믿음을 내가 전해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레1,4-5)

Witnesses of Love
JUNE 17

How do we know that we are infinitely loved by God when our immediate surroundings keep telling us that we’d better prove our right to exist?

The knowledge of being loved in an unconditional way, before the world presents us with its conditions, cannot come from books, lectures, television programs, or workshops. This spiritual knowledge comes from people who witness to God’s love for us through their words and deeds. These people can be close to us but they can also live far away or may even have lived long ago. Their witness announces the truth of God’s love and calls us to act in accordance with it.

"I always thank my God as I remember you in my prayers, because I hear about your faith in the Lord Jesus and your love for all the saints." - Philemon 1,4-5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오! 그리고 늘! 6월 16일


<사랑을 한다는 것>
Doing Love

종종 우리는 마치 사랑이 느끼는 것인양 말합니다. 하지만 사랑의 느낌이 생기길 기다리고나서 사랑한다면 제대로 사랑하는 걸 결코 배울 수 없을 겁니다. 사랑이란 느낌이 아름답고 생기를 불어넣지만  그런 느낌만으로 사랑할 수는 없는 겁니다. 사랑한다는 건 영성으로 아는 것에 따라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겁니다. 우리가 영성으로 아는 것은 바로 하느님께서 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시고 또 그 사랑을 이 세상에서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라는 사명을 주셨다는 겁니다.

대개 우리는 사랑이 담긴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한다'면, 비록 남들이 사랑으로 응답하진 못하더라도 사랑의 느낌이 사랑의 행동을 따라간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또한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러분에게 내린 하느님의 넘치는 은총을 생각하며 여러분을 그리워할 것입니다.이루 말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2코린 9,14-15)

Doing Love
JUNE 16

Often we speak about love as if it is a feeling. But if we wait for a feeling of love before loving, we may never learn to love well. The feeling of love is beautiful and life-giving, but our loving cannot be based in that feeling. To love is to think, speak, and act according to the spiritual knowledge that we are infinitely loved by God and called to make that love visible in this world.

Mostly we know what the loving thing to do is. When we “do” love, even if others are not able to respond with love, we will discover that our feelings catch up with our acts.

"And in their prayers for you their hearts will go out to you, because of the surpassing grace God has given you. Thanks be to God for his indescribable gift!" - 2 Corinthians 9: 14-15 (NIV)

 

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