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1일(금) 일기
제목: 영팅 <한남역-감자탕 중식-목단가옥> 활동에 감사!
연중 제13주간 금요일...4시 기상.
오늘은 '영팅' 있는 날...^^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출구 11시30분 약속이다.
분당구 서현동 우리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
넉넉하게 2시간을 앞서서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8시30분 외출했다...ㅠㅠ...
중고등학생들 통학하는 모습을 보고...이상한 마음이 들어서...시간 계산을 다시 해보았다...ㅠㅠ...
아뿔사! 9시30분이 2시간 전이다...ㅠㅠ...
"머리가 나쁘면 팔다리가 고생한다."는 말 처럼...브레인이 녹이 슬어 팔다리가 바쁘다...ㅋㅋ...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 앞에 앉아서...막간을 이용하여...
나의 취미생활....온라인쇼핑을 시작했다.
11번가 '홈쇼핑 반바지'를 검색을 하니...가성비 좋은 반바지가 입고되었다...ㅎㅎ...
2~3일전만 해도 눈에 안 띄었는데..."이게 웬 떡이냐!" 감지덕지다...ㅎㅎ...
배지, 블랙, 블루 3가지 중 '블루'로 주문했다...ㅎㅎ...
9시30분~11시30분: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출구 이동(11시30분 영팅 약속)
(사족)
10시40분 즈음 한남역 도착...1시간 10분만에 도착...ㅋㅋ...40분을 한남역에서 대기했다...ㅋㅋ...
40여분 막간을 이용하여...나의 취미생활....사진촬영을 시작했다.
파아란 하늘!!...사진촬영 최적의 날씨임에 감지덕지 감사하다...ㅎㅎ...
카메라 줌을 당겨...파아란 하늘에 흰구름, 그 아래 한광교회 등 마을의 모습을 촬영했다.
사철나무 꽃이 앙징맞게 피어있다.
암술1개를 중심으로 수술4개가 사각형 모서리에 각 잡고 서있는 모습이 멋지다...ㅋㅋ...
장미꽃 열매가 해당화 열매와 비슷함에 반가워서 촬영을 했다.
카메라만 손에 들고 다니면...심심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ㅎㅎ...
11시30분~15시: 영팅 < 중식(뼈다귀해장국집 감자탕) & 목단가옥 & 카페 대화>
(사족)
11시20분 즈음 영팅 회원이 도착...
'24시뼈다귀해장국' 집을 폰에서 알려주는 지도를 보고 찾아가서....감자탕(8,000원)을 먹었다.
12시즈음 결재하고 나와서...'목단가옥' 갤러리카페를 향하여 go! go!
주한태국대사관, 한남동성당, 순천향대학병원 지나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주한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문화원을 지나서...
목단가옥을 찾아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촬영 중이라 휴업이란다...ㅠㅠ...입구의 사진만 촬영하고 돌아 나왔다....ㅠㅠ...
한남역 근처 '12pm카페'에서 아메리카노 마시며 대화하다가 지하철을 타고 귀가...3시즈음 귀가....
보람찬 하루였다...ㅎㅎ...
- 2022년 7월2일(토) 6시20분...수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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