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9 일기] 양천향교역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나만 못 들었음에 감사!

2022년 7월29일(금) 일기

 

제목: 양천향교역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나만 못 들었음에 감사!

 

연중 제17주간 금요일,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5시 기상...^^

 

오늘은 '북한산숙명모임' 이 있는 날이다.

11시30분 양천향교역 집합이다.

 

11시,  양천향교역 약속장소에 도착...^^

30분을 먼저 왔다.

시원한 gs25편의점에 들어가 기다리기로 했다.

막간을 이용하여 <삼각김밥+컵라면>을 먹었다.

 

식사 후 약속장소로 나갔는데...

약속시간 5분전인데, 친구들 아무도 안 왔다...ㅠㅠ...

전화를 해보니...오늘 약속이 취소되었단다...ㅠㅠ...

단톡방에 취소를 알렸다는데...

내가 가입된 7명 단톡방에는 그런 언급이 전혀 없다...ㅠㅠ...

황당하고 허탈하다...ㅠㅠ...

 

판노복 '다함께그린 <천연비누 나눔 봉사 및 교육>'을 받지말라는 하느님의 게시인가? 생각을 했다.

분당에서 1시간30분 걸려온 거리가 아깝고...2시간의 시간이 흐른 것이 아깝다.

"어찌하오리까?" 고민을 하다가...겸재정선미술관 관람을 하기로 했다.

마을버스 6번을 탑승해서 겸재정선미술관 도착. 관람하고 능산동굴 관람도 했다...ㅎㅎ...

아무 것도 안 하는 것 보다는 무언가 족적을 남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귀가하면서...

모란장(29일)에 들러 폰가방(10,000원) 구입하고...비피더스+요플레(4,000원)를구입했다.

서현역에 와서 서현내과를 찾아 첫 방문...고혈압, 콜레스테롤 약을 구입했다. 

다니던 가정의학과 의원이 휴업중이라...

새로운 내과를 찾아가 처방전을 받고 약을 구입했다. 

오늘을 인도하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2022년 7월29일(금) 오후 9시...수산나 -

 

겸재정선미술관...<인왕제색>...국보 216호

겸재 진경산수화의 현장 [한강과 서울] 설명문

<양주송추>...전선의 손자 정황이 그린 양주에 있던 겸재의 묘소 부근 전경

인왕곡 시절 3...설명문

자유자재의 경지

노대가의 만년 70~84세

 

천원 지폐 속 겸재 그림...<계상정거도>

하양현감 시절(46세~51세)

 

양천 현령 시절(65~7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