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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20812 일기]8월12일 금요일, 연중19주간 금요일에 푹 쉬었음에 감사!

2022년 8월12일(금) 일기

 

제목: 8월12일 금요일, 연중19주간 금요일에 푹 쉬었음에 감사!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3시30분 잠이 들어 8시30분 기상...^^

오늘!...

오래간만에 외출할 일이 없어 좋다.

늘어지게 푹~ 쉬리라!!...ㅎㅎ...

 

8/7 (일)요일...숲길감성 <광화문광장 &주변 투어>12시30분 이후~~

'숲길따라 감성여행' 회원들과 <광화문광장 &주변문화산책 투어>를 했다.

 

12시30분,  종각역1번출구 밖 농협 앞 집합해서 대략 9곳을 투어했다.

상세일정은 다음과 같다.

1. 메밀국수의 원조 '미진' 등에서 점심식사(줄이 너무 길어 나는 원조수제비 집에서 오징어덮밥 중식)

2. 광화문광장 한바퀴(전날 새로 개장한 광화문 광장의 모습 견학-분수 여러개와 새로 심은 나무들을 봄)

3. 새문안교회(어린시절 드나들었던 새문안교회의 모습이 아닌 새로 지은 빌딩의 모습에 감회가 남다름)

4. 성곡미술관 후원(입장료 2,000원, 조각작품 등 관람하고 모기에 헌혈(?)하고 둘러봄)

5. 서울역사박물관(성곡미술관 후원 및 골목길 한바퀴 도느라 더웠는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더위도 식히고, 서울근대문화유물 등의 전시회를 관람하니 기분이 좋음)

6. 경희궁(경희궁 둘러보고, 뒷마당의 서암(왕암)에 앉아서 회원들 인증샷 촬영함)

7. 돈의동박물관마을(경희궁 주변 숲길을 걸으며 돈의동박물관마을로 이동. 더위에 힘들어가고 있을 시점에 돈의동박물관마을 안내소가 나와서 반가웠다...ㅎㅎ...정수기의 시원한 물을 마시고, 안내소에서 더위도 식혔다. 몸을 추스리고 마을의 역사관에서 전시물 구경함)

8. 돈의동박물관마을 추억의 떡볶이 집에서 회원들과 함께 떡볶이, 순대, 김치전을 먹고, 맥주 등을 마셨다.

9. '어반 가든' 레스토랑에서 회원들과 피자를 먹었다. 

*** 촬영한 사진이 228장, 즐거운 추억을 쌓아서 감사하다.

 

8/8(월)요일...판노복 카페 바리스타 봉사(9시~13시)/동고동락(13시30분~15시30분)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로비층 카페 바리스타 봉사를 9시~13시30분까지 하고...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문화플렛폼'동고동락'] 모임을 13시30분~15시30분까지 하고...

로비층 상담실에서 노노상담사 회원들과 대화를 하고...

4시5분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재생병원 앞에서 하차. 서현동 집에 귀가했다.

 

8/9(화)요일...분노복 사진반(결강)/이화회 늘봄웰봄 서초점(12시30분~)/뮤지컬 황무지 관람(19시30분~21시30분)

 

이화회 모임이 있는 날이다.

12시30분 아크로비스타(서초점) 집합이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사진반 수업이 10시~12시 진행되는데...1시간을 하고 조퇴를 할까? 결강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전일에 폭우로 인해 모임이 가능할까? 카풀이 가능할까? 설왕설래 하므로 결강으로 결정을 했다.

카풀을 하기로 통보를 박아 정자역6번출구에서 친구들 4명이 함께 카풀을 해서 아크로비스타(서초점) 로 이동했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합류해서 즐거운 식사시간과 커피타임을 가져서 행복했다.

 

19시30분~21시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뮤지컬 황무지>를 관람했다.

오고가는데,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 우산을 썼는데도 옷이 젖었다...ㅠㅠ....

2시간 동안 <뮤지컬 황무지> 관람을 잘~ 했다...감사 감사하다...ㅎㅎ...

 

8/10(수)요일...복정RE100 근무(9시~12시)/ 성남시청 동관9층 지속협사무실 자연위원회 정례회(17시~18시) & 다연 식사

 

농담같은 말로 3탕(?)을 했다.

성남시청 주변 '다연'에서 닭계장 포식...저녁식사를 했다...ㅎㅎ...

회원들과 하하호호 이야기하며 회식을 하였으니 사람사는 맛이 나서 좋았다...ㅎㅎ...

 

8/11(목)요일...숙명동기회(송암천문대, 12시~)/시모터 환경분과 월례회 19시30분(산성누리홀)

 

송암천문대 레스토랑에서 숙명동기회가 열렸다. 12시~14시, 레스토랑 뷔페식사를 하고...

헷세의정원 카페로 이동해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카풀로 5명이 함께 이동했다. 운전하는 친구의 마음씀씀이에 항상 감탄을 한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음에 감사하다. 귀가해서 쉬고 있다가 오후 6시30분 외출했다.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홀에서 오후 7시30분~8시30분, 시정모니터 환경녹지분과 회의가 있었다.

주제는 <시민체감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의견나눔

내가 체험한 불편했던 것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종료 후 간식으로 떡나눔을 해주어 감사하게 받아서 귀가했다...ㅎㅎ...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5일간 바쁘게 외부활동을 하느라 힘들었나보다...ㅎㅎ...

금요일...모처럼 외출할 일이 없어 신나게 뒹굴뒹굴 했음에 감사하다...ㅎㅎ...

 

- 2022년 8월13일(토) 6시50분...수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