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19일(금) 일기
제목: '리움미술관' 관람을 하여서 감사
연중 제20주간 금요일, 2시30분 기상...^^
3시~5시: 어제 일기(루틴 9) 업로드...ㅠㅠ...
새벽이나 아침에 반^짝^ 일을 하고...
오후 7시 너머는 맥을 못 추어...
일기쓰기를 다음 날 아침에 쓰는 경우가 빈번하다...ㅋㅋ...
오늘 새벽에도 전날의 일기를 2시간 걸려서 썼다.
오늘은 모처럼 외출한 건수가 없다.
무슨 일을 할까?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리움미술관' 관람을 하기로 했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1번출구 밖에서 도보로 10여분 걸으니 리움미술관이다.
M1, M2, M3 관람관이 있는데...
M2(현대미술 상설전시), M3 (아동교육문화센터)는 관람이 불가하고...
M1(고미술 상설관)의 관람만 가능하다.
매표소에서 표를 끓고...백팩은 사물함에 넣어 열쇠를 지참하고...
주민등록증을 맡기고 작품 설명을 하는 '오디오 폰'을 받았다.
M1(고미술 상설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 3층, 2층, 1층 내려오면서 관람을 했다.
4층은 청자, 3층은 백자와 분청사기, 3층은 고서화, 1층은 불교미술, 금속공예, 나전칠기 등...^^
작품 앞에 서면 '오디오폰'에서 설명을 하는 것이 신기하다.
목소리도 또랑또랑하게 잘~ 들린다. 고품격 미술관임이 실감이 난다.
무료관람을 했음에 감동! 감사하다...^^
귀가 길에 한남동 파리크라상 빌딩에 들어갔다.
지하1층 PASSION5에서 시그니처샐러드(19,000원)를 먹었다.
랜틸콩이 많은 색다른 맛의 샐러드를 먹었다.
눈이 호강하고... 귀가 즐겁고... 입이 충족된 시간을 보냈음에 감사하다.
- 2022년 8월19일(금) 20시2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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