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23일(화) 일기
제목: 분노복 2층쉼터에서 모르는 분에게 '예쁘다' 소리를 들음에 감사!
연중 제21주간 화요일...6시 기상...^^
오늘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 사진반 강의(10시~12시)를 수강했다.
팀별로 사진촬영하여 <포토매거진 & 동영상> 제작.
개인별 포트폴리오 작품집 제작이 미션이다.
팀별과제는 10월말 제출, 개인별 과제는 11월말 제출이다.
내가 속한 팀원이 4명...^^
개인별 15장의 사진을 제출해서...
매거진과 동영상 편집을 팀장이 하기로 역활분담을 했다.
사진반 수업 후...
분노복 1층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가격이 3,500원...가성비 굿...생일상 받은 듯 푸짐하다
맛있게 배부르게...식사선물을 받은 듯해서 감사하다.
식사 후 오후 1시30분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려면 시간여유가 많다.
2층 쉼터의자에 앉아서 대기 중인데...
내 옆에 어떤 여자 분이 앉으면서, 나에게 덕담을 해주신다.
"어떤 처녀 같은 분이 빠알간색 환한 옷을 입었는데...예쁘다."라고 말씀을 해주신다...ㅎㅎ...
"그렇게 말씀을 해주시니 용기나는 기운이 쑥쑥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을 했다...ㅎㅎ...
여자란? 늙어도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ㅎㅎ...
나도 주변의 지인에게 칭찬의 소리, 용기를 주는 소리를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ㅎㅎ...
말소리 선물을 받았음에 감사하다...ㅎㅎ...
셔틀버스를 타고 정자역 하차해서 지하철을 타고 수내역 하차.
수내역 환승주차장으로 가서 이것 저것 점검을 하고...우편물 수령을 했다.
지하철 서현역으로 와서 귀가....^^
집에 오니 추석선물 2개가 문 앞에 놓여있다.
'황태포 / 청정원 선물세트'...^^
백수인데, 물품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ㅎㅎ...
식사선물, 말소리선물, 물품선물을 종합세트로 받은 행복한 날이다...ㅎㅎ..
- 2022년 8월23일(화) 오후 6시1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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