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30일(금) 일기
제목: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에 감사
오늘은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6시 기상...^^
7시~ 9시30분, 2시간30분 동안 오늘의 루틴 1-8, 8개를 수행했다.
매일 반복하는 첫번째 루틴이 '가톨릭 굿뉴스 매일미사' 묵상을 티스토리에 업로드 하는 것이다.
'가톨릭 굿뉴스 매일미사' 묵상에...
오늘이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로 나온다.
16년간 불가타 성경을 번역한 예로니모 성인을 나는 존경한다.
오늘 예레니모 성인에 대한 기술에서....
"성인은 참 까다롭고 불편하고 까칠한 분이었기에 인간 관계는 그리 원만치 못했지만..." 이 말에 위로를 받았다.
나도 요즘 인간관계에서 "왕따, 따돌림을 받았다" 등으로 감정이 다운되어 괴롭기 때문이다...ㅠㅠ...
[예레니모 성인] 예로니모 성인은 340년 무렵 크로아티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부터 로마에서 라틴 말과 그리스 말을 깊이 공부한 뒤 정부의 관리로도 일하였으나,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사막에서 오랫동안 은수 생활을 하며 히브리 말을 연구하는 데 몰두하였다. 사제가 된 그는 다마소 1세 교황의 비서로 일하면서 교황의 지시에 따라 성경을 라틴 말로 번역하였다. ‘대중 라틴 말 성경’이라고 하는 『불가타』(Vulgata)가 그것이다. 또한 성경 주해서를 비롯한 많은 신학 저술을 남겼다. 420년 무렵 선종한 예로니모 성인은 암브로시오 성인, 그레고리오 성인, 아우구스티노 성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부로 존경받고 있다. ------------------------------------------------------------------------------------------------------------------------------------------------------------------------ 예레니모는 그리스어 ‘히에로니모스’의 이름 뜻대로 ‘신성한 사람’으로 시종일관한 삶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노숙했던지 ‘태어날 때부터 노인이었다’고 말했답니다. 중병을 앓던 그는 하느님이 내린 징벌이라 생각하여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한 후 병이 치유되자 온 힘을 다해 성서를 번역합니다. 성서를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이란 말도 성인의 고백입니다. 340년에 태어난 420년에 선종하기 까지 80세 천수를 누린 성인이었고, 391년부터 406년까지 신구약 성서를 라틴어로 번역했고, 이 불가타판 성서는 5세기 이후 널리 보급되었으며 1546년 트리엔트 공의회이후는 교회의 공식적인 성경으로 인정합니다. 장장 16년에 걸친 성서번역을 통해 얼마나 치열한 하느님 공부에 회개의 삶이었을지 충분히 헤아릴 수 있겠습니다. 주님께 대한 한결같은 열렬한 사랑은 성덕의 잣대입니다. 성인은 참 까다롭고 불편하고 까칠한 분이었기에 인간 관계는 그리 원만치 못했지만 그의 항구한 하느님 사랑의 표현인 위대한 성서 번역의 위업은 그대로 그가 성인임을 입증합니다. 또 하나 흥미있는 것은 가시가 발에 박힌 사자의 발에서 가시를 뽑아주자 사자는 평생 성인을 떠나지 않고 성인곁에서 성인을 보호했다는 전설같은 일화입니다. 성인은 학자, 학생, 고고학자, 서적상, 사서, 번역가, 수덕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수호성인이기도 합니다. |
오늘 하루도 살아있어 활동함에 감사합니다.
주님이 저와 함께 동행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루틴 9/9개 수행 ------------------7시~9시: 루틴 1-8 수행, 1. 다티[매묵]2022년 9월 30일 금요일[(백)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 2. 네블[220930 카톡강론]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조명연-반영억 신부 강론/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3. 소록방 기도문 이미지 전송 4. 교우카톡방 2곳 강론글음악 배달 5. 지인카톡방 6곳 글이미지 배달 6. 네블[220930 시/글]들꽃을 보냅니다 (정지원, 1970~)/친구여(채바다) 7. 다블[220930 글]눈물 나도록 살아라”/ 손을 번쩍 들어 치료/ 8. 시정모니터 로그인(9시28분) ------------------오후7시30분~8시30분: 루틴9, 일기 수행 9. 다티네블[220930 일기]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에 감사 (사족) [숙명담소방]장지역 NC백화점영관 7층 애슐리퀸(2022.9.29.목) |
- 2022년 9월30일(금) 오후 8시3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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