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7일(수) 일기
제목: 아산병원 조문을 하면서 하느님의 자비로운 손길을 청함에 감사!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5시30분 기상...^^
자원순환관리사로서 복정re100 근무(8시30분~12시)를 했다.
근무 후 아산병원 친구 부군상 조문 약속이 있다.
잠실나루역 1번출구 셔틀버스 타는 곳에서 14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
복정re100 (복정동 675번지)에서 복정역까지 1.2km...
시간도 널널하므로 걸어갔다. 20여분 걸리는 거리. 걷기에 무리가 없다.
앞으로 출근할 때...복정역 하차해서 복정re100 까지 걸어올까 생각했다...ㅎㅎ...
오늘의 득템꺼리다...ㅎㅎ...
잠실나루역 도착해서...
장미상가 지하에서 전주콩나물국밥(9,000원) 매식하고 약 복용....^^
셔틀버스 타는 야외에서 찬바람 쏘이면서 친구들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
장례식장 로비에 먼저 가서 기다리겠다고 통보를 했다.
셔틀버스타고 장례식장 로비에 도착한 시각이 14시...^^
30여분 후 친구들과 합류하여 함께 조문을 했다.
심근경색 지병이 있긴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남편을 잃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한 친구의 말이 남의 일 같지 않다....^^
산다고 사는 목숨이지만...
언제 하느님이 훅~ 하고 목숨을 데려가실지 알 수 없는 노릇이란 생각이 든다.
주 하느님!
자비로운 사랑을 저희들과 언제나 함께 하소서. 아멘.
- 2022년 12월7일(수) 오후 5시5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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