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22일(목) 일기
제목: 금수강산 불빛따라 도보 참여함에 감사!
예수님 탄생 3일전,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5시30분 기상...^^
오늘은 3가지 일을 했다.
첫째는 분노복 카페 뜨랑슈아 바리스타 일자리 서류를 제출하러 갔다.
제출서류는...
<등본/바리스타 자격증사본/백신접종확인서/증명사진>
11시40분 즈음 신청서 작성을 시작. 기입완료 후 접수를 했다.
면접 및 실기평가는 12월26일~28일...^^...약간 떨린다...ㅎㅎ
분노복 식당에서 점심식사(3,500원)를 했다.
둘째는 성남시청 9층 지속협사무실에 갔다.
자연환경위원회 2022년 활동보고 프린트물을 수령하러 갔다.
다과 및 커피 대접을 받았다...ㅎㅎ..
세째는 금수강산 불빛따라 도보 참여. 15시, 시청역 1번출구 집합.
상세일정은...
<덕수궁미술관 문신 개인전-롯데 불빛-명동칼국수 석식-명동성당 불빛-신세계 불빛>
수십년만에 명동칼국수를 먹은 듯 하다...
그런데, 김치가 너무 맵다...옛날에도 매웠는가? 기억을 더듬어보았다...ㅋㅋ.
백병원앞에서 9401버스를 타고 분당 집으로 귀가하려는데...
버스를 탈 수 없다. 좌석이 0...ㅠㅠ...입석은 안 된다고 한다...ㅠㅠ...
버스오기를 기다리며...추위에 벌벌떨다가...
결국은 거꾸로 9401번 탑승.
한바퀴 돌아서 백병원앞으로 오는 길을 선택했다...ㅋ...
한바퀴 돌면서 버스 안에서 바라본 송현공원 불빛, 광화문 불빛, 서울역 불빛이 아름답다...ㅋ
어제는 따뜻했는데...동짓날인 오늘은 바람이 불고 춥다...ㅠㅠ...
그래도...
말로만 듣던 크리스마스 시즌의 불빛감상을 하였으니 감사하다.
또한...덕분에...
덕수궁미술관의 문신 개인전을 관람하여 감사하다.
- 2022년 12월22일 오후 10시1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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