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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30123 일기]플라톤의 명언 <조심해야 할 말하기 7가지> 를 묵상함에 감사!

[2023년 1월23일(월) 일기

 

제목: 플라톤의 명언 <조심해야 할 말하기 7가지> 를 묵상함에 감사!

 

연중 제3주간 월요일, 설 연휴 3일째...^^

 

5시 기상...집콕...^^

6시~8시30분, 2시간30분 동안, 루틴 1-8 수행

8시30분~9시30분, 2시간 동안 복화술 유튜브 시청 & 연습

9시30분~17시30분,  8시간 동안, 먹고 유튜브 시청하고....자고...쉬기를 반복...ㅎㅎ

 

우리나라의 떼창문화에 대한 유튜브를 여러개 시청했다.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물이 찔끔났다.

뭉클한 전율이 왜 일어나는지 잘 모르겠다...ㅎㅎ...한국인 피를 함께 느껴서일까...ㅎㅎ...

 

플라톤의 명언 <조심해야 할 말하기 7가지>를 들었다.

천방지축인 내가 조심해야 할 것이 많아서 들으면서 뜨끔뜨끔 했다.

2023 계묘년에 명심하며 살아야 할 지표로 여길 생각이다.

 

내가 뜨끔한 부분과 조심해야 할 내용을 발췌했다.

①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묻지 않은 것에 대해 말을 많이 하고...말을 하기 위해서 말을 한다.

과도하게 털어놓으면 더 가까워지기 보다 사람들과 오히려 멀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점,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마라

자랑하지 마라. 시기 질투를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처세다.

사생활을 필요 이상 말하지 마라.  약점을 말하지 마라. 

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마라

목표에 대해 말하지 마라

 

결론은 말을 적게 하는 것이다....ㅎㅎ...

오늘 하루 저와 함께 머물러주시고,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 2023년 1월23일(월) 19시...수산나 -

 

플라톤의 명언

<조심해야 할 말하기 7가지>


1. 묻지 않은 것에 대해 말하지마라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묻지 않은 것에 대해 말을 많이 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할 말이 있어서 말을 하고
어리석은 자는 말을 하기 위해서 말을 한다.

어리석은 자는 쉬지 않고 평가를 하고
모든 것에 꼬리표를 붙이고 자의적으로 판단한다.

그러니 1시간 동안 같이 시간을 보내며 대화해보면
상대가 어리석은 자인지 지혜로운 자인지 느껴지는 법이다.

당신도 본인 이야기를 실컷 한 날은 하루가 끝날 즘
마음이 찝찝한 적이 있지 않은가.
차라리 말하지 않는 게 나았을 거라고 후회하지만
또 다음날 분위기에 취해 나도 모르게 나에 관해 많은 말을 하게 되고
또 후회하고 이를 반복하진 않는가.

과도하게 털어놓으면 더 가까워지기 보다
사람들과 오히려 멀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나 말할 수록 치명적인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더욱 비밀로 해야할 것들이 있다.



2. 다른 사람의 단점을 말하지 마라

누군가의 안 좋은 점을 쉽게 내뱉는 것은
나의 이미지를 점점 부정적으로 만든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뒷담화를 같이해서 한 편인 듯 느껴져도
결정적인 순간엔 결국 의심하게 된다.

사회적으로 신뢰가 필요한 좋은 기회들을 놓치게 될 것이다.
자신의 입에서 나간 말은 본인에게 돌아온다.

부정적인 이야기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사회생활에 큰 유익이 된다.
상대의 의견에 반대하거나 잘못됐음을 가르쳐 주어야 할 때도
직설적으로 말하지 말고 상대가 잊고 있던 사실을
우연히 떠올린 것처럼 은근슬쩍 재치스럽게 말해라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도 충고라면서
이게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라고 하는 것은
실상은 '너는 틀렸고 나는 맞다'라는 뜻이다

나름 우리 각자는 다 개인의 사정이 있기 마련이다.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걸로 충분하다.

부정적인 말
뒷담화, 불필요한 조언을 넘어 충고도 함부로 하지 마라



3. 자신을 자랑하지 마라

남들이 나를 칭찬하기도 전에 내가 먼저 자랑하고 떠벌리는 것은
그 일에 가치를 떨어뜨리고 허영심이 점점 사람을 볼품없게 만든다.
만날 때마다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을 보면
반감이 생기지 않던가
당장은 필요에 의해 곁에 있더라도
원래 떠날 사람들을 포함해 좋은 사람도 당신을 떠나게 될 것이다.

오히려 진짜 있는 사람들은
겸손으로 불필요한 질투심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한다.

상대가 나에게 시기 질투를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처세라 생각한다.

자신의 선행도 말할 수록 오만해 보이기 쉽다.
진실 된 마음이 가리워지고 나 이정도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으로 남게 될 것이다.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당신의 베품을 기억하는 소수의 몇 명이
언젠가 당신에게 중요한 도움을 줄 때가 올 것이다.



4. 나의 사생활을 필요 이상 말하지 마라

시간이 지나면 인간 관계는 계속해서 바뀐다.
지금은 아주 가깝지만
몇 년 뒤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사람 사이다.

어떤 관계도 영원할 수 없다.

만약 나의 깊은 사생활을 다 아는 사람과
관계가 안 좋아지면 골치 아플 것이다.

특히 안 좋은 습관이나 가정사는
더욱 타인의 판단과 비판에 노출되지 않게 조심해라
삶의 특정 부분을 비밀로 유지하는 것은
더 품위있고 존중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인식을 줄 것이다.



5. 나의 약점을 말하지 마라

씁쓸하고 잔인하게도 인간은 타인의 약점을 통해 위안을 얻고
자신도 모르는 새 은근히 즐긴다.
약점은 스스로 극복해야 하고 스스로 극복 할 수 있음을 명심해라



6. 당신의 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마라

인간은 저 사람이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도
상처를 받는 존재이다.

앞에선 다들 박수쳐줘도 속마음은 그렇지 못하다.
나보다 돈이 적으면 무시하고
많아지면 질투하는 게 본능이다.

질투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항상 방어막을 쳐둔다고 생각해라.
특히 자신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지인이 부자가 될 경우
친밀감이 있을 수록 시기의 강도가 세진다.

그러면서도 당연한 듯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기대하며
당신에게 받는 것이 당연한 듯 행동하기 쉽다.
결국 그 관계는 끝을 맞이 한다.



7. 당신의 목표에 대해 말하지 마라

사람들이 당신에게 하는 조언은
생각보다 더 제각각이고 상대적일 확륙이 높다.
어차피 그 목표를 만들고 이루어내야 하는 것은 내 자신이다.
어느 정도 이룰 때까지 내 목표를 감추라는 것이
모순적으로 들리겠지만
목표를 말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에 속아
실제 노력은 더 부진해지거나
여기저기서 들리는 말들로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경우가 더 많다.

최대의 승리는 자기 자신을 정복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정복당하는 것은 최대의 수치다.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자만이
행복을 얻음을 기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