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8일(수) 일기
제목: 사랑스런 매화 꽃이 핌에 감사!
9시~12시, 복정re100 자원순환관리사 활동을 했다.
복정역으로 가는 퇴근(?) 길에...
매화 꽃이 소담스럽게 핀 것을 보았다.
2023 계묘년 1월1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매화 꽃이 피는 3월이니... 세월의 빠름에 기가 막힌다.
서현동 집으로 귀가해서....식사하고...휴식을 취한 후에...
머리염색을 했다.
1월1일 염색을 하고... 66일만에 하는 것이다.
세월이 빠른 것 처럼...흰 머리 자라는 속도도 빨라진 듯 하다...ㅠㅠ...
보통 75일~80일만에 염색을 했는데...
66일만에 염색을 했으니... 10일~15일 빠르게 염색을 했다...ㅠㅠ...
뒷통수가 허옇게 골이 지어 더이상 버티기가 힘들다.
나이 먹어 늙는 것을 어찌하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매사 긍정적으로 감사하며 살아야 하리라.
임마누엘 하느님께서 늘상 동행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 2023년 3월8일(수) 16시...수산나 -
Morning Gallery 매화 (梅花) 18세기에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난 '조희룡'은 평생 매화를 그렸습니다. 그는 무성한 가지에 화려하게 매화를 그렸으며, '연지(臙脂)'를 써서 붉은 홍매를 담대하게 표현했습니다. 16세기 화가 '어몽룡'은 부러진 굵은 가지와 새로 돋아나는 어린 가지를 대조시켜 매화의 강한 생명력의 연출했습니다. 5만원 지폐의 뒷면에 있는 매화가 그의 작품이죠. 퇴계 '이 황'이 단양군수로 있던 시절, 관기(官妓) '두향'한테 전해받은 매화는 대를 잇고 이어, 아직도 도산서원 앞에서 꽃을 피우고 있죠. 매화에 관한 시를 100편 넘게 짓고, 천원짜리 지폐 앞면에 이황의 초상화와 함께 매화가 그려진 것도 퇴계의 매화사랑이죠. 파리로 간 김환기는 고국의 매화가 그토록 그리워, 백자 항아리와 함께 화사하게 핀 홍매를 겹쳐 놓았답니다. 몇년간 코로나 때문에 열리지 못한 '매화축제'도 이번주 광양 매화마을에서, 양산 원동의 매화마을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
- 2023년 3월8일(수) 16시2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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