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2 일기]속속이풀, 배암차즈기, 새로운 꽃들을 만나서 감사

[2023년 6월12일(월) 일기]

 

제목: 속속이풀, 배암차즈기, 새로운 꽃들을 만나서 감사

 

연중 제10주간 월요일....제170기도일

4시30분 기상...^^

 

뜨랑트럭점 바리스타 근무(11시~16시)를 했다.

근무 후 탄천변을 걸어 정자역까지 갔다.

정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현역 도착.

정형외과로 왔다. 17시 예약...^^

 

우측어깨 통증으로 인한 2차주사를 맞았다.

지난 월요일에 1차 주사 및 물리치료 받고....

오늘 월요일, 2차 주사 맞고, 물리치료를 받았다.

다음 주 한 번 더 맞을 예정이라고 한다.

힘줄에 염증이 생겼다고 한다...ㅠㅠ...

 

탄천변을 걷는데...

꽃과 열매를 맺은 식물이 눈에 많이 보인다....ㅎㅎ...

노오란꽃의 속속이풀...

보라색 꽃의 배암치즈기...

갈색 이삭을 바람에 흩날리는 갈풀...

열매로 세력를 과시하며 모여있는 말냉이가 보이고...

노오란 철사줄 같은 기생식물, 미국실새삼도 보인다...ㅠㅠ...

핸드폰 촬영릏 했으나...

디카 촬영에 비해 세밀한 촬영이 안되어 아쉽다...ㅎㅎ...

 

디카를 들고 올 때는 작은 꽃들이 안 보였는데...

디카가 없는 오늘은 작은 꽃들이 왜 이리 잘 보이는지...ㅠㅠ...

머피의 법칙이 작동된 듯 하다...ㅎㅎ...

속속이풀, 배암차즈기, 새로운 꽃들을 만나서 반갑기 그지없다...ㅎㅎ

언제 어디서나 늘상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 2023년 6월12일(월) 21시30분...수산나 -

 

갈풀

개밀

갈풀

갈풀

여뀌 / 말냉이

말냉이

속속이풀

유채

속속이풀

배암차즈기

속속이풀 열매

배암차즈기

배암차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