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10일(월) 오늘의 글/시]
🌻깨 달 음 원숭이 한 마리가 절 숲에 살고 있었다.그 절의 스님들은 음식이 남으면 가져와서 원숭이에게 나누어 주었다. 철이 바뀌어 한 스님이 새로 왔는데 스님은 무슨 버릇인지 먹이를 줄 때마다 원숭이 머리를 꼭 한 대씩 치는 것이었다. 참다못한 원숭이는 부처님 앞에가서 소원을 말했다. "부처님 저 스님 다른 곳으로 보내 주세요." 이 소원이 먹혔던 것일까!!? 그 스님이 어디론가 가고 다른 스님이 왔는데 이번에는 먹이를 주면서 머리를 두대씩 치길래 또 부처님을 찾아갔다. "부처님, 이번 스님은 저를 두 대씩 때립니다. 스님을 바꿔주세요." 신기하게도 또 다른 스님이 왔는데 이번에는 세대씩 때리는 것이었다. 법당의 부처님이 하루는 원숭이 꿈에 나타났다. "얘야, 왜 소원을 말하지 않는 것이냐 또 바꿔 줄까?" 그런데 원숭이는 소원을 말하지 않고 대신 깨달은 것이 있다면서 말을 한다. "맘에 안 들어도 맞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네번째 오는 스님은 저를 죽일지도 모르잖아요!" 불교에서는 문제의 본질을 밖에서 찾지말고 내 안에서 찾으라고 한다. 삶이 문제가 아니라 삶을 보는 나의 생각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불합리함을 어떻게 일일이 대적할 것인가.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변하기 시작한다. 나도 변하고 남도 변한다. 모든 문제는 내 마음 속에 있고 그 해결 방법도내 마음속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내 마음 먹은대로 삶은 흘러가는 듯합니다. |
분수에 맞게 행동하라. 바른 신념을 갖고 생활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능력의 한계를 명확하게 안다. 절약이 지나치면 인색해지고, 용기가 지나치면 만용을 부리고, 신중이 지나치면 비겁해진다. 인생은 머리만으로 체득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나는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면 정말 그 일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아냐, 난 할 수 있어.'라고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가 있다. - 필립 체스터필드의 "아무도 네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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