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23일(월) 일기
제목: <부산마산교구 2박3일 성지순례> 총 일정 및 소감
10월20일(금)~22일(일)... <부산마산교구 2박3일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숙박여행을 하면 나의 루틴이 흐트러진다...ㅠㅠ...
다음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6개 카테고리에 매일 글을 올리는데...이 작업이 흐트러진다...ㅠㅠ...
이들 작업을 PC로 하는데...여행 숙박장소에 PC가 없으므로 할 수가 없다...ㅠㅠ...
이번 여행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다음 티스토리에 첫 날, 둘째 날의 일기만을 간략하게 업로드 했다....ㅜㅜ...
| 나의 루틴 루틴 1~2. 매일미사 복음 묵상 및 강론 업로드(다음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루틴 3~4. 시와 글 업로드 (다음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루틴 5~6. 일기 업로드 (다음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
| <부산마산교구 2박3일 성지순례> 총 일정 및 소감 1일차: 10월20일(금)....버스 타고 내리기 8번 죽전정류소 탑승, 김밥 조식 → 괴산휴게소 → 도리원 중식 → 명례성지,신석복생가터 성당 순례 → 복자 박대식 묘 순례 → 대산성지성당,구한선 다태오 묘 순례 → 복자 정찬문묘,승천성모상,사봉공소 순례 → 문산 돌솥밥 석식 → KAI호텔 숙박 * *성지 스탬프 찍은 곳이 4곳 1. 명례성지(신석복생가터성당) 2. 복자 박대식 묘 3. 대산성지(구한선 다태오묘) 4. 정찬문 묘(사봉공소) 2일차: 10월21일(토)....버스 타고 내리기 9번 KAI호텔 첵아웃→조식 →거제도 유솜이(유처자)묘 →윤봉문 요셉성지 →조씨형제순교자성지, 고 배문한 신부 사제 기념관 →중식 → 부산 수영장대→부산 오륜대→ 울산 병영순교성지→ 울산 토요코인호텔/주변 한식뷔페 석식/숙박 * *성지 스탬프 찍은 곳이 6곳 1. 거제도 유솜이(유처자)묘 2. 윤봉문 요셉성지 3. 조씨형제순교자성지 4. 부산 수영장대 5. 부산 오륜대 6. 울산 병영순교성지 3일차: 10월22일(일).....버스 타고 내리기 6번 울산 토요코인호텔 조식→언양성당과 신앙유물전시관 →살티성지 →김범우묘 성지, 성모동굴성당, 중식 →서울행 출발 →휴게소 → 죽전상행정류소 하차 * *성지 스탬프 찍은 곳이 4곳 1. 언양성당과 신앙유물전시관 2. 살티성지 3. 김범우묘 성지, 성모동굴성당, (소감) 2박3일 동안 13곳의 성지를 버스로 이동하면서 순례하고 인증 스탬프를 찍느라 정신없이 바빴다. 8학년 약 5명... 7학년, 6학년이 주 연령대...^^ 13곳의 성지에 하차....스탬프 찍고, 순례하고, 인증샷 등 촬영하다가 버스 탑승. 이동하기를 13번 반복했다. 조식, 중식, 석식의 식사장소 & 숙박장소 이동...휴게소 2곳 감안하여 총 23번....버스를 탔다 내렸다 했다....ㅎㅎ... 그래도... 교우 공동체라 그런지...시간 맞추어 착착 진행이 잘 되었음이 신기하다. 첫째 날, 한 분이 단감 한 개씩 나눔.... 둘째 날, 한 분이 야쿠르트 한 개씩 나눔. 세째 날, 한 분이 귤 몇 개씩 나눔 등 서로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분위기라 좋았다. 칠순나이에 지금 막 접어든 나로서... 앞으로 계속 건강해서... 8학년 나이에도 주구장창 성지순례를 다녔으면 좋겠다. - 2023년 10월23일 21시...수산나 - |
1896년 설립...경남지역 첫 번째의 천주교회 본당...
초대 주임은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 서품된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로 1903년 선종 때까지 이곳에서 사목하였다.
2011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526호로 등록되었다.
남녀석이 구분되어 있는 성전 내부의 목조구조는 전국에 몇 개 남아 있지 않는 오래된 형태로서
초기 천주교회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준다.
명례 출신 신석복 마르코(1828-1866년)는 누룩과 소금장수였는데 1866년 강 건너에서 붙잡혀 대구 감영에서 순교하였다.
체포되어 끌려갈 때 "나를 위해 한푼도 포졸들에게 주지마라"는 말로 형제들에게 목숨과 바꿀 믿음의 의지를 밝혔다.
신석복 마르코는 123인의 동료와 함께 2014년 8월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시복되었다.
2006년 복자의생가터가 발견되면서 그의 삶과 순교를 기리고자 하는 바람이 생겼고
2018년 5월에 이르러 신석복 마르코 성당이 봉헌되었다.
순교자의 생가터 곁에 지어진 이 기념성당은 전국의 후원자, 순례자들의 희생과 기여로 이루어진 결실이며
그들의 바람에 따라 순교와 소금의 영성을 배우고 나누는 장으로 오래 자리할 것이다.
목재 건물인 내부는 남녀 좌석이 구분되어 있고, 전면 벽에 붙은 제대와 십자가,
장미의 성모상과 14처에서 초기 교회의 모습과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느낄 수 있다.
초기 한국 천주교회의 건축 양식을 엿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목재 건물인 내부는 남녀 좌석이 구분되어 있다.
목재 건물인 내부는 남녀 좌석이 구분되어 있고, 전면 벽에 붙은 제대와 십자가,
장미의 성모상과 14처에서 초기 교회의 모습과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느낄 수 있다.
초기 한국 천주교회의 건축 양식을 엿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명례 출신 신석복 마르코(1828-1866년)는 누룩과 소금장수였는데 1866년 강 건너에서 붙잡혀 대구 감영에서 순교하였다.
체포되어 끌려갈 때 "나를 위해 한푼도 포졸들에게 주지마라"는 말로 형제들에게 목숨과 바꿀 믿음의 의지를 밝혔다.
신석복 마르코는 123인의 동료와 함께 2014년 8월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시복되었다.
2006년 복자의생가터가 발견되면서 그의 삶과 순교를 기리고자 하는 바람이 생겼고
2018년 5월에 이르러 신석복 마르코 성당이 봉헌되었다.
순교자의 생가터 곁에 지어진 이 기념성당은 전국의 후원자, 순례자들의 희생과 기여로 이루어진 결실이며
그들의 바람에 따라 순교와 소금의 영성을 배우고 나누는 장으로 오래 자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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