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30일(월) 일기
제목: 수화를 하는 경우가 생겨서 반갑고 감사!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제310 기도일...^^
5시30분 기상.
| (아침 묵상) 복음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하느님의 사랑은 온갖 규범과 판례를 뛰어 넘습니다. 내가 잘한다고 하는 것이 그만 다른 사람을 옭아맬 수도 있습니다. 사랑을 그 어떤 것보다 우선시하게 하소서. 사랑을 나부터 시작하게 하소서. 남 탓을 하면서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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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노복 카페 바리스타 봉사(9시~13시)를 했다.
내 나름 성실하게 봉사를 했음에 감사하다.
14시, 귀가했는데...묘하게 피곤하다.
피곤한 이유를 생각해보니 잠이 부족한 듯 하다.
어제 <청송 주산지 대전사 주왕산> 여행을 하고...
오후 9시40분 귀가.샤워하고, 머리 말리면서...일기쓰기 등을 하다가...
1시30분 취침, 5시30분 기상... 4시간 수면...^^
4시간 수면이 나에게는 부족한 편에 속한다...ㅠㅠ...
낮잠자고 일어나서...친구들과 오래간만에 전화통화를 했다
.2명에게 내가 전화하여 송화...
1명이 나에게 전화를 해서 수화를 했다.
송화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수화를 하는 경우가 생겨서 반갑다...ㅎㅎ...
수화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다...ㅎㅎ...
나와 동행하시는 하느님!
나의 매사를 예비하시는 하느님!
하느님의 인도하심에 늘상 감사하기를 기도합니다.
- 2023년 10월30일(월) 21시...수산나 -
주산지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원년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된 연못입니다.
이 저수지는 길이 200m, 너비 100m, 수심 8m로 크기는 아담하지만,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바닥이 드러난 적이 없습니다.
주산지에는 뜨거운 화산재가 엉겨붙여 만들어진 응결응회암이라는 치밀하고 단단한 암석이 아래에 있고,
그 위로 비응결응회암과 퇴적암이 쌓여, 전체적으로 큰 그릇과 같은 지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비응결응회암과 퇴적암층이 스펀지처럼 물을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물을 흘려보내고 있기 때문에이처럼 풍부한 수량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산지에는 20~300년된 왕버들 30여 그루가 있는데,
그 풍치가 아름다워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입니다.
밤의제왕(수리부엉이)/목탁새(까막딱따구리)/화려한 수컷(원앙)/바람개비 매(황조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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