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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31028 일기]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바리스타 봉사를 했음에 감사!

2023년 10월28일(토) 일기

 

제목: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바리스타 봉사를 했음에 감사!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제308 기도일...^^

5시30분 기상...^^

(아침 묵상)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제308 기도일

복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

사도들이 주님을 만나 새 삶을 살았듯이 나도 새 삶을 살게 하소서. 
참된 스승 앞에 참된 제자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하소서.
주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응답하며 행복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 토요일...판노복 카페 바리스타 봉사(9시~13시)를 했다.

2인1조로 봉사활동을 했는데...전날 저녁 7시, 카톡방에 문자가 왔다.

"저 내일 출근 못하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갑자기 김장을 하게되어서요.".

 

나 혼자 바리스타 봉사를 해야 한다...ㅠㅠ...

토요봉사팀 바리스타가 3명.

토요봉사팀의 다른 바리스타에게 전화를 했다.

"카톡 문자 보셨느냐? 봉사 올 사람이 못 온다는데...올 수 있느냐?" 

"약속이 있어 안 되요."...답변이다...ㅠㅠㅠ....

 

토요봉사팀이 아닌 바리스타에게 전화를 했다.

"내일 와 줄 수 있느냐?" 제안을 하니...ok 답을 해준다.

급한 불을 껐다는 마음에 안도를 했다....ㅇㅇ...

앞으로 이런 긴박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 2023년 10월28일(토) 19시30분...수산나 -

 

Morning Gallery

Zayasaikhan Sambuu (1975~ )

몽골의 현대예술가 '자야사이칸 삼부(Zaya)'. 그는 고비사막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적 불교에 심취하여 승려가 되려했으나, 종교보다는 예술적 욕망이 더 강해 미술대학에 갔죠.

그의 작품에는 불교 문화와 몽골 유목민의 정신이 담겨 있답니다.

수채화, 구아슈, 아크릴 물감 등 여러 재료들을 혼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불교의 신들, 몽골 여성의 독특한 머리 장식, 음악가, 징기스칸 등을 현대적인 몽골 스타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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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나스 음악

샤머니즘과 불교에 뿌리를 둔 몽골 음악은, 주로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땅과의 강한 영적 연결을 활기찬 분위기로 노래한답니다.

소개하는 이 곡은, 2008년 몽골에서 처음 발견된 7세기 무렵의 악기 '알타이 얏가 Altai Yatga (하프)'를 비롯하여, 첼로처럼 생긴 악기 '마두금 馬頭琴 Morin Khuur' 그리고 몽골의 전통적인 목소리 창법 '흐미 Khoomei'가 어우러져, 아시아의 정중앙에 있는 알타이산맥의 푸른 자연과 정신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곡이랍니다.
https://youtu.be/tNEBKweZluE?si=1qduJMUZu7Fo0hU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