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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31110 일기] 먹고 또 먹고 행복한 비명을 지름에 감사!

 

2023년 11월10일(금) 일기

 

제목: 먹고 또 먹고 행복한 비명을 지름에 감사!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제321일 기도...^^

6시30분 기상.

(아침 묵상)

11/10(금)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제321일 기도

복음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약은 청지기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나를 무조건 좋아하십니다.
나의 나약함과 부족함으로 인해서 죄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도 당신에게 다가오면 기뻐하십니다. 아멘.

  • 2023년 11월10일(금) 7시50분...수산나 -

 

 

분노복 뜨랑카페 바리스타 근무(13시~17시)를 하는 날이다. 11시30분 외출....^^

AK프라자 2층에서 에스커레이터를 타고 1층을 거쳐... 지하1층 서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려는데...

1층에 많은 사람들이 용틀임하듯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이것이 무슨 상황인가? 살펴보니...유니클로 매장 오픈이라 줄 서서 대기하고 있는 것이다...ㅎㅎ...

매장오픈이라 사은품 등 어떤 혜택이 있는 듯 하다...^^

사람 많은 곳에 접근하는 것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관심 밖이다....ㅎㅎ...

 

서현역에서 수인분당선 지하철을 타고...정자역 하차.

2번출구 밖에서 12시10분 셔틀버스를 타고... 분노복에 도착하니 12시20분...^^

40분을 대기하려니 지루하다. 식권(3,500원)을 구입해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ㅎㅎ...

메뉴는....

<콩나물비빔밥,열무된장국,언양식납작불고기,겨자채무침,건파래자반볶음,포기김치>

내가 좋아하는 '겨자채무침, 언양식불고기' 등이 있어 맛있게 먹었다..ㅎㅎ...

 

늦은 아침식사를 집에서 먹었는데...

이른 점심식사를 분노복 식당에서 또 먹었으니...

배가 불러 빵빵한 상태에서 바리스타 근무를 했다...ㅋㅋ...

그런데...

동료 바리스타들이 사과, 찐고구마, 바나나, 빼빼로과자, 빵 등 간식을 무시로 내놓는다...ㅋㅋ...

먹고 또 먹고...ㅎㅎ...행복한 비명을 지른다...ㅎㅎ...

 

내나름 성실하게 바리스타 근무(13시~17시)를 하고...

퇴근해서 서현역 도착. 지하1층에서 에스커레이터를 타고 1층, 2층으로 오르는데...

AK프라자 1층 유니클로 매장 앞에 여전히 사람들이 용틀임하듯 줄을 서고 있다.

이런저런 일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인 듯 하다...ㅎㅎ...

 

오늘도...

나와 함께 동행하여 주시는 임마누엘 하느님!

나의 매사를 예비하여 주시는 야훼이레 하느님!

전지전능 무소불위 사랑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 2023년 11월11일(토) 5시50분...수산나 -

 

<콩나물비빔밥,열무된장국,언양식납작불고기,겨자채무침,건파래자반볶음,포기김치>

 

분노복 뜨랑카페

 

분노복 뜨랑카페...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정자역에서 분노복.....출근길의 단풍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