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21일(화) 일기
제목: 메타세쿼이어 단풍을 바라보며 바리스타 근무를 함에 감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제332일 기도...^^
6시 기상.
| (아침 묵상)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복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나의 삶의 참 주인, 나를 이끄시는 주 하느님, 하느님 그 손에 나의 삶을 드립니다. 하느님의 뜻을 생각하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느님의 형제와 어머니가 되게 하소서. - 2023년 11월21일(화) 8시40분...수산나 - |
뜨랑트럭점 바리스타 근무(11시~16시)를 했다.
교대로 식당에서 식사를 해도 된다는 지령(?)이 있었다.
그 지령(?) 후 처음으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ㅎㅎ...
메뉴는 <잡곡밥,소고기미역국,고등어무조림,돈육시금치볶음,연근흑임자무침,포기김치>
지령(?) 있기 전에는 바리스타들이 각자 간식을 싸와서 나눔식을 했는데...
식당에서 정식으로 점심식사(3,500원)를 하니 영양보충을 제대로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ㅎㅎ...
트럭점 근무하기에 좋은 날씨다.
바람이 적당히 불고...메타세쿼이어 갈색 단풍 든 모습이 운치있어 좋았다.
다음 달, 12월에는 추워서 트럭점을 폐쇄될 것이므로....
그동안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해야 하리라...ㅎㅎ...
칠순나이, 옛날이라면 뒷방 늙은이 신세일텐데...
시니어바리스타 근무 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존재함에 감사하다.
- 2023년 11월21일(화) 17시...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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