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22일(금) 일기
제목: 오후 4시부터 송도야경투어를 했음에 감사!
5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12/22(금) 대림 12월22일, 제363기도일 복음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습니다.> 비천한 처지를 돌보시는 하느님! 나의 비천한 처지도 돌보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자신의 처지나 환경을 탓하지 않은 마리아와 엘리사벳처럼...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의 때를 기다리며 충실한 삶을 살게 하소서. 하느님께서 나를 통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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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 가지 일을 했다.
첫 번째는 뜨랑카페 바리스타 근무(9시~13시)
내 나름 성실하게 근무를 했다....ㅎㅎ.
두 번째는 송도 야경 투어를 갔다.
센트럴파크역(인천1호선) 3번출구 안, 16시 집합이다.
13시, 시니어바리스타 근무를 하고...
네이버지도 앱에서 가르쳐준 방법을 따라 센트럴파크역(인천1호선)으로 이동했다.
양재시민의 숲역에서 M6450 광역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을 이용했다.
센트럴파크역에 도착하니 15시, 1시간 일찍 도착했다...ㅎㅎ...
점심식사를 하지 않았으므로 배가 고프다.
센트럴파크역 외부로 나가서...식당을 찾았으나 없다...ㅠㅠ...
센트로파크역내로 다시 돌아와 이마트편의점으로 들어갔다.
무인판매 편의점인 것이 신기하다....ㅎㅎ...
육개장 컵라면을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더운물을 넣어 불려서 먹었다.
더운 국물을 먹어서인지 기운이 불쑥 나는 듯 하다...ㅎㅎ...
16시, 약속시간이 되자 회원들이 속속 도착한다.
날씨가 올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라며...
참가신청을 했던 나의 친구는 불참하겠다는 카톡문자를 보냈다.
솔직히 나도 추운날씨가 걱정이 되어서...
걷기에 불편하다면... 출석체크만 하고 탈출(?)하리라 작정을 했다.
그런데...생각지도 못한...
연수구에 살고 있는 후배지인이 참석을 했다...ㅎㅎ...
내 입장에서는 후배지인이 날개없는 천사로 보인다...ㅎㅎ...
그녀와 함께...트레킹 대장이 인도하는대로 송도투어를 했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센트럴파크역- 트라이볼-송도역사박물관- 송도한옥마을-송도센트럴파크(인공수로 수변공원 등)-NC큐브커넬워크
-G타워33층 전망대-테크노파크역 이동, 트리플스트리트 먹자골목 석식-귀가>
걸으면서 느낀 점은 이국적이라는 것....^^
한국이 아닌 딴 나라에 와서 해외여행을 하는 기분이 났다...ㅎㅎ..
총 걸음수...22,522걸음!
집으로 귀가한 시각이 22시30분.
오늘 하루 충실한 삶을 살았다는 느낌을 가졌다.
늘상 나와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하느님!
나의 매사를 예비하여 주시는 야훼이레 하느님!
날개없는 천사 후배지인을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 2023년 12월23일(토) 20시...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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