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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31220 일기]근무하면서 발이 시려워 혼났다. 그래도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

[2023년 12월20일(수) 일기]

 

제목: 근무하면서 발이 시려워 혼났다.  그래도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

 

5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12/20(수) 대림 12월20일, 제361기도일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주님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루카 1,24)
 
주님!
당신께서는 저의 무능과 허약 안에서 당신의 일을 하십니다.
피하고 도망쳐도 보물을 찾듯 찾아오시고,
거부하고 배신해도 목숨처럼 아끼시며 끝까지 버리지 않으십니다.
주님, 지금 지체치 마시고, 당신의 일을 완수하소서.
제가 응답하게 하시고, 당신의 자비를 이루소서. 아멘.


- 2023년 12월20일(수) 7시...수산나 -

 

 

re100 근무(8시30분~12시30분)를 했다.

밤새 눈이 내렸다. 사무실 주변의 눈을 쓸고 닦았다.

날씨가 춥다...ㅠㅠ...영하 6도 란다...ㅠㅠ...

근무하면서 발이 시려워 혼났다...ㅠㅠ...

선배동료님은 발열조끼를 입으셨는데, 괜찮다고 하신다. 

발열양말도 있으니 구입을 생각해보란다...ㅋㅋ...

 

날이 추워 손님들이 적게 오셨지만 내 나름 성실하게 근무를 했다.

근무 후 수중노복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가성비 높은 훌륭한 식사다.

메뉴는 <기장밥,소고기무국,고구마찜닭,꽃맛살샐러드,미역줄기볶음,배추김치 / 대추차>

따뜻한 수중노복에서 따끈한 식사를 하니 발이 시려운 것이 풀려서 좋았다.

노인복지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한국 땅에 살고 있음에 감사하다...ㅎㅎ...

 

- 2023년 12월20일(수) 18시30분...수산나 -

 

 

 

 

 

모진 마음 내게 있어도 / 모진 말 차마 하지 못하고 삽니다 / 나도 남한테 모진말 들으면 오래오래 잊혀지지않기 때문.

 

 

 

수중노복 점심식사

 

수중노복 주간식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