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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40313 일기]과식으로 힘들었으나 다시 건강해짐에 감사

2024년 3월13일(수) 일기

 

제목: 과식으로 힘들었으나 다시 건강해짐에 감사

 

3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3/13(수) 사순제4주간 수요일, 445(제75)일 기도

복음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신앙인들은 하느님을 닮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삶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어미가 자식을 잊을지라도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을 잊지 않고 사랑하신다고 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은 자비와 용서, 친절과 온화함입니다. 

우리들 모두는 하느님의 모습을 우리의 삶 속에서 드러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사람이 되신 예수님께서는 따뜻한 바람이십니다. 
막힌 것은 뚫어 주시고, 얼어붙은 것은 녹여주시는 분이십니다. 
분은 온 몸을 바쳐서 우리들 구원을 위한 숨구멍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아버지!
사랑으로 저를 이끄소서.

- 2024년 3월13일(수) 3시40분...수산나 -


 

 

3시 기상해서...아침 복음 묵상을 하고 다시 잠이 들었다...ㅋㅋ..

어제 2개의 모임을 하면서...점심식사, 저녁식사 회식을 했다.

점심식사는 만두 등 중국요리, 저녁식사는 꼬막비빔밥...^^

외식 2개가 내게는 무리인 듯 하다....ㅠㅠ...

 

나에게 주어진 분량을 남기지 않고 먹었는데...

그래도 그것이 과식인 듯 하다...ㅠㅠ...

잠을 자면서 속이 부대끼어 2시간 자고 일어나기를 3번 반복했다...ㅠㅠ...

 

9시40분 외출...정자역에서 10시10분 셔틀을 타고...10시20분 분노복에 도착했다. 

11시까지 대기하고 있다가...뜨랑트럭점 바리스타 근무(11시~16시)를 했다.

그런데...

어제의 과식으로 배가 빵빵하게 부풀은 것 같고 기운이 없다.

기운이 없지만...내 나름 성실하게 근무를 하고...

귀가길, 약국에서 소화제를 구입했다. 

 

효과 빠른 소화제(과식, 소화불량, 구역, 급체) 라벨을 붙인 지퍼백을 주는데...

'생록천/생위단/파비스 염산메클리진정'...3개의 약이 2세트 들어있다. 

2번 복용할 수 있고...속이 빈 상태에서 복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집에 오자마자 약을 먹고...푹 ~ 잤다. .

다음 날 7시까지 푹~ 잤다. 

빵빵하게 부풀은 배가 꺼지고 몸이 편안하므로 좋다.

약발이 제대로 먹힌 것 같아 기분이 좋다...ㅎㅎ...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하게 살도록 은총주심에 감사하다.

 

- 2024년 3월14일(목) 10시30분...수산나 -

 

광양 매화꽃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