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18일(일) 일기
제목: <아산 강당골 계곡-온양전통시장-신정호-천안 뚜쥬루 빵돌마을> 버스여행
4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8/18(일) [(녹) 연중 제20주일], 58일차 기도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오늘의 말·샘 기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요한 6,56) 주님! 당신은 제 안에 머무르되 저를 장악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제게 먹혀 사라짐으로 제 안에 살아계십니다. 당신 안에 저를 허용하시되 저를 가두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의 숨결에 태워 드높게 날게 하십니다. 하오니, 주님! 모든 것을 내어주고 그믐달처럼 자신을 감추신 그 오묘함과 놀라움으로, 오늘 제가 바람 부는 대로 흘러 다니는 그 가볍고 그윽한 당신 사랑의 숨결이 되게 하소서! 아멘. 주님! 고통받고 소외받는 이들과의 만남이 두 번째 영성체라고 하신...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말씀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삶의 자리에서 내 것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할 때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주님 사랑은 이웃사랑으로 표현됩니다.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말씀을 실천할 때 그곳에서 이웃의 모습으로 오신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아멘. - 2024년 8월18일(일) 5시30분...수산나 - |
오늘은 아산 천안 지역 버스 여행을 했다.
8시50분, 죽전하행정류소 탑승이다.
상세일정은...
<아산 강당골 계곡-온양전통시장-신정호-천안 뚜쥬루 빵돌마을>
1. 아산 강당골 계곡, 강당사
계곡에 사람이 많다.
계곡의 흐르는 물에 앉은뱅이 의자를 놓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사진촬영 취미가 있는 나는 계곡에서 쉴 수 있는 준비를 못 했다...ㅠㅠ...
앉은뱅이 의자 및 깔개 준비를 안 했다...ㅠㅠ...
그렇다고 사진촬영하면서 돌아다니기에는 날씨가 너무 덥다...ㅠㅠ...
강당사 절 잠깐 사진촬영하고...
1시간30분 동안 계곡의 바위에 앉아 발을 담그고 쉬었다.
물이 차갑지 않아 계속 발을 담그고 있어도 괜찮다.
알탕은 못 하지만...족체험 했으므로 만족이다...ㅎㅎ..
2. 온양전통시장, 점심식사
온양전통시장에서 자유 중식이다.
나는 선지국(8,000원) 식사를 했다.
3. 아산 신정호
아산 신정호 둘레길을 걷기에 너무 덥다...ㅠㅠ...
입구의 수영장, 둘레길을 잠깐 걷다가...신정호 둘레길 걷기를 포기하고...
에어콘 가동되는 휴게실에 들어가 1시간 가량 쉬었다.
그런데 에어컨 가동이 신통치 않은지...몸이 여전히 덥다...ㅠㅠ...
4. 천안 뚜쥬루 빵돌마을
뚜쥬르 빵돌마을은 3번째 방문이다.
몸이 더우므로 귀차니즘이 작용...움직이기 싫다...ㅠㅠ...
잠깐 사진촬영하고...거북이빵(2,500원) 먹으며...2층 휴게공간에서 쉬었다.
***
더워도 너무 덥다...
버스 안, 에어컨이 있는데도 덥다...온도 41도 영상자막이 뜬다...ㅠㅠ...
창가 아닌 내측 좌석이라 더운가?
버스 안이 더워 손선풍기를 계속 틀고 있었다...ㅠㅠㅠ...
천안에서 집으로 올라오는 버스 안의 에어컨 바람이
내측 좌석, 내 자리까지 불어오는 바람에 그나마 몸이 식었음에 감사하다..ㅎㅎ...
구경이고 뭐고...
더위와의 싸움, 극기훈련 제대로 한 하루였다...ㅎㅎ...
극기훈련 하였음에 감사!
- 2024년 8월19일(월) 4시...수산나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주택.
조선 영조 때 권상하(權尙夏)의 제자인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 중의 한사람인 이간(李柬)이 지은 집으로, 윤혼(尹焜)과
도학을 강론하며 제자들에게 글을 가르치던 곳이다. 1816년(순조 16)에 기호유생이 사우를 창건하여 제향을 올려오던 중 1871년(고종 8)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폐쇄되었다.
현재는 정사(精舍)만이 남아 있어 자손들이 보호, 관리하고 매년 제향을 올린다. 또한, 이 곳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하여 승려를 두어 불사를 하게 하니 이것이 강당사(講堂寺)이다. ‘관선재’는 권상하가 제명한 것이며, 재내에는 이간의 둘째아들인 이병(頤炳)이 영천군수로 재임하였을 때 아버지의 유서(遺書)를 판각한 문집목판이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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