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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40905 일기]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라/강강술래(역삼점) 몽실모임

2024년 9월5일(목) 일기

 

제목: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라/ 강강술래(역삼점) 몽실모임

 

5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9/5(목) [(녹)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76일차 기도

복음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오늘의 말·샘 기도>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루카 5,5)


주님!
제가 민낯으로 당신을 뵙고, 진정 죄인임을 깨닫게 하소서!
제 생각을 내려놓고 제 경험을 내려놓고, 당신의 말씀을 따르게 하소서.
제 앎을 내려놓고 제 옳음을 내려놓고, 당신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게 하소서!
제가 변화의 주체가 아니라 변화의 대상임을 알게 하시고,
스스로 변화하는 존재가 아니라 당신으로 하여 변화되는 존재가 되게 하소서.
아멘.


주님!
나의 죄 많은 부족함을 보시고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라고 부르십니다.
허물 많고 나약한 나는 주님의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게 하소서.
주님의 부르심에 곧바로 응답할 수 있게 하소서.


-2024년9월5일(목) 7시30분-

 

 

오늘은 몽실모임이 있다.

11시30분, 강강술래(역삼점) 집합이다.

 

총무가 교통편을 사람따라 카톡방에서 가르쳐준다.

분당에 사는 나는...수인분당선을 타고...한티역 하차...

7번출구 밖 정류소 버스(147번) 승차, 총지사 하차. 횡단보도를 건너면 있다고 한다.

 

점심식사하면서...서빙하는 점원에게 질문을 했다.

"추석연휴에 영업을 하나요?"

"네. 영업을 합니다." 라고 한다...ㅎㅎ...

 

격세지감을 느낀다.

추석연휴, 구정연휴 상가는 모두 문을 닫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대부분의 음식점이 명절연휴에 문을 연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ㅎㅎ...

명절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와서 식사를 하리라! 마음서랍 속에 챙겨본다.

 

몽실 회원들과 점심식사 후...인근의 스타벅스에 들어가 커피를 주문했다.

핫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커피 잔이 옛날에 비하여 대폭 작아졌음에 놀랐다. 

가격을 낮추면서 작은 커피 잔이 등장을 한 것이다.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

 

그런데...

내가 주문한 카페라떼가 이상하다.

우유스티밍을 하지 않고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부어 나온 듯 하다...ㅎㅎ...

메뉴가 다른건가? 질문을 하지 않았음이 못내 아쉽다...ㅎㅎ...

 

오늘 하루 살아서 활동하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고...

좋은 사람들과 인연맺고 있음에 감사하다.

 

- 2024년 9월6일(금) 7시50분-

 

강강술래(역삼점)
강강술래(역삼점) ...술래양념정식

 

강강술래(역삼점) ...술래양념정식 상차림...
스타벅스(역삼점) 내부...
스타벅스(역삼점) 내부... 카페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