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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40904 일기] 시몬의 장모 열병 치유 / 정신없이 바빴던 바리스타 근무

2024년 9월4일(수) 일기

 

제목: 시몬의 장모 열병 치유 / 정신없이 바빴던 바리스타 근무

 

2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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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복음 묵상)

9/4(수) [(녹)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75일차 기도

복음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오늘의 말·샘 기도>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루카 4,43)

주님!
제가 태어난 이유, 지금 여기에 있는 이유를 알게 하소서!
그 모든 것이 주어지고 베풀어진 선물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 제 뼈 속에 새긴 당신 뜻이 제 심장에서 솟아오르게 하시고,
당신이 주신 사명이 제 삶에서 불타오르게 하소서.
당신 뜻을 증거하는 일, 그 일을 하도록 제가 파견된 까닭입니다.
아멘.

주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장모와 병자들이 모두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기를 바랐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는 사람만이 사랑을 세상에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웃들과의 관계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게 하소서.
사랑의 온도를 높일 수 있게 하소서.
불평불만을 줄이고 만족의 삶, 기쁨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9월4일(수) 6시-

 

 

오늘은 뜨랑카페 바리스타 근무(9시~13시)를 했다.

카페에서 복지관 행사가 진행이 되었다.

카페 손님, 행사 손님...2부류의 손님 주문이 쇄도했다.

너무나 바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바쁜 중에 뜨랑카페로 후배가 찾아왔다.

선비밴드 1박2일 여행을 가자는 제안이다.

10월 초 주말, 일정이 없으므로 흔쾌히 수락을 했다.

여행가자고 제안하는 후배친구가 존재함에 감사하다.

 

정신없이 바빴던 바리스타 근무였지만...

열심히 활동하는 터전이 있음에 감사하다.

 

- 2024년 9월4일 20시30분...수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