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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50125 일상]오토바이 타는 파트너 바리스타

2025년 1월25일(토) 일상

 

제목: 오토바이 타는 파트너 바리스타

 

어제 시니어 바리스타 근무(13시~18시)를 했다.

파트너 바리스타를 어제 처음 만났다.

59년생 돼지띠인데,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을 한단다...

신흥동 집까지 10분이내로 갈 수 있단다....ㅇㅇ...

 

멋있다고 칭찬하면서...

오토바이 타는 엄마를 딸이 무어라고 하나요? 질문을 했다.

답변인즉...

딸도, 남편도 함께 오토바이를 탄단다...ㅎㅎ...

정말 멋있는 가족이라며 칭찬을 했다.

 

퇴근할 때 보니 '올 화이트 패션'이다.

차들 눈에 잘 띄게 하려고 항상 화이트로 입는다고 한다...ㅇㅇ...

멋있는 사람을 만났음에 감사하다.

 

<2025년 1월25일(토) 감사일기 >

1. 어제 시니어 바리스타 근무(13시~18시)를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비록 용돈수준의 작은 월급을 받지만, 공동체에 참여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함에 감사합니다.

2. 어제 처음 만난 바리스타 파트너가 오토바이로 출퇴근을 하는 멋진 사람이라 감사합니다.

함께 호흡을 잘 맞추어 일하였음에 감사합니다.

3. 그저께 쿠팡에서 주문한 의상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입어보니 내 몸에 안성맞춤으로 잘 맞아 감사합니다.

 

- 2025년 1월25일(토) 8시5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