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5 일상]'발렌타인 데이'에 셀프 머리염색을 하다.

2025년 2월15일(토) 일상

 

제목: '발렌타인 데이'에 셀프 머리염색을 하다.

 

어제는 2월14일 발렌타이 데이...^^

발렌타이 데이는 성 발렌티누스 주교의 축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로마제국 황제가 군인들의 결혼을 금지시키는 금혼령을 내렸다.

발렌티누스 주교는 이를 어기고 혼배성사를 집전해주었고, 결국 처형당하고 말았다.

주교의 순교일이 2월 14일이었다.

 

이후 1960년대 일본에는 여성이 초콜릿을 남성에게 주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일본식 발렌타인데이가 정착.

이 문화가 1980년대 중반 한국에도 유입되어 상술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친구나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자리잡게 되었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 고대 로마로부터 여러 설이 전해지고 있지만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로마제국에서 시작된 성 발렌티누스의 축일이다. 당시 로마제국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Caludius II)는 군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군인들의 결혼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금혼령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원했던 연인들을 위해 발렌티누스 주교는 혼배성사를 집전해주었고, 결국 처형당하고 말았다. 발렌티누스 주교의 순교일은 오늘날의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2월 14일이었다. 풍습 서양에서는 15세기 무렵부터 연인 간에 발렌타인 카드를 주고 받기 시작했는데, 초콜릿이나 쿠키 등의 제과류를 선물하는 풍습은 19세기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이 발렌타인데이가 제과업체들의 마케팅의 일환으로 변모되기 시작한 것은 1936년 일본의 한 제과업체가 발렌타인데이는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라는 내용으로 광고를 하면서부터였다. 이후 1960년대 일본에는 여성이 초콜릿을 남성에게 주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일본식 발렌타인데이가 정착했고, 이 문화가 1980년대 중반 한국에도 유입되어 상술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친구나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자리잡게 되었다.

 

 

발렌타인 데이인 어제, 셀프 머리염색을 했다.

지난 크리스마스(12월25일)에 하고, 45일만에 염색을 했다.

앞머리, 옆머리 새치가 하얗게 올라왔다...ㅠㅠ...

보통 60여일만에 염색을 하는데, 이번에는 빨리 했다.

 

하얗게 올라온 새치를 가리기 위하여 모자를 쓰고 다녔다.

그런데, 오늘 라인댄스 첫 수강 날!

아무래도 모자를 쓰기 곤란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염색을 했다....ㅎㅎ...

즐겁게 라인댄스 춤 추기를 기도한다.

 

<2025년 2월15일(토) 감사 3개>

1. 어제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 선물을 주고 받는 날.

발렌타이 데이의 유래와 풍습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2. 발렌타이 데이에 셀프 머리염색을 하여 감사합니다.

3. 오늘 오전 라인댄스 첫 수강을 하여 감사합니다.

 

- 2025년 2월15일(토) 5시 -

 

미국자리공

미국자리공

벌개미취

호박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