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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250221 글/시] 곡선(曲線)의 미학(美學) /미스터리 서클(모닝 갤러리)

2025년 2월21일(금) 오늘의 글/시

 


  곡선(曲線)의 미학(美學) 

  곧게 자란 소나무보다
  굽은 소나무가 더 멋지고, 

  똑바로 흘러가는 냇물보다 
  굽어 흘러가는 냇물이 더 
  정겹고, 

  똑 부러지게 사는 삶보다 
  좀 손해(損害) 보는 듯 
  사는 삶이 더 정겹다. 

  일직선(一直線)으로 뚫린 
  탄탄대로보다 
  산(山) 따라 물 따라
  돌아가는 길이 더 
  아름답듯이 최선(最善)
  을 다하는 사랑보다  
  배려(配慮)하는 사랑이 
  더 아름답지 않더냐. 

  사노라니 진정(眞情)한  
  강자 (强者)는
  힘센사람이나,
  지위(地位) 높은사람도 
  아니고, 
  재산(財産) 많은 사람도
  아니라,
  언제나 가슴 둥글고
  따뜻한 사람이다. 

  아프지 않는것이
  제일(第一)이요,
  기쁨을 만족(滿足)할 줄
  아는것이 인생(人生) 
  최고의 부자(富者)라고
  합니다.

  ^보약(補藥) 같은 
  친구(親舊)^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핸드폰부터 열어본다. 
  누가 나에게
  뭐 좋은 것을 보냈을까? 
  궁금하다. 

  이런 친구가 없다면 
  정말로 외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핸드폰에서 만나는 친구는
  마스크도 안써도 된다.
  시도 때도 없이 하루
  열번이라도 만날수 있다. 

  그 뿐인가 좋은글,
  좋은영상(映像), 
  세계(世界) 유명(有名)한
  멋진 풍광(風光)도 서로 
  공유 (共有)하고 즐길
  수 있다.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 끼리는 
  속 마음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 더 좋다. 

  글로써 더 절친(切親)이 
  되기도 한다. 

  하루만 보이지 않으면 
  행여 아프지나 않은지?
  걱정도 된다.​
  요즈음은  이런 친구가 
  보약(補藥)같은 
  친구(親舊)이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받은글 중에서-

 

미스터리 서클

Morning Gallery

미스터리 서클 
Mystery Circle

‘미스터리 서클’ 혹은 ‘크롭서클 Crop Circle’은 곡물이 일정한 방향으로 누워 전체적으로 기하학적 무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 원인은 UFO착륙설 외에도 회오리바람, 정전기, 지자기, 중력, 인간조작 등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2,000개의 크롭서클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영국의 스톤헨지 근처 밭에서는 2001년 직경 238m의 공간에 409개의 서클이 발견되기도 했답니다.

페루의 사막에 펼쳐진 "나스카 라인 Nasca Line" 중에는 거미, 벌새, 고래, 원숭이 등 동물들도 그려져 있습니다. 

바다 속의 어떤 수컷 복어는 짝짓기를 위해 직경 2m짜리 ‘크롭서클’을 만든다고 하네요.

대지를 캔버스 삼아 만들어진 초자연적 이미지들을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