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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250601 글/시]자신의 과거를 남들에게 말하지 마세요.(법정)/행복을 주는 사람 (유지나)

2025년 6월1일(일) 오늘의 글/시

 





자신의 과거를 남들에게 말하지 마세요.


말은 한번 뱉으면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한 이불을 같이 쓰는 배우자에게도
과거의 비밀은 지켜야합니다.

나중에 싸우면 내 비밀이
치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아직도 과거의 상처가 
힘들고 아프신가요.

그때 했던 선택이 후회 되시나요
.

그만큼 마음 아프게 후회했으면
이제 그만 보내주어야 할때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괜히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아픈 과거를 말하지 마세요.


물론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는 건 중요합니다.

지난날의 실수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더 좋은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과거의 실수로부터
배워 삶을 더 의미 있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이것이 우리 인간이 성장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절친한 친구나 배우자에게도 
내 과거사를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겉으로는 진실되어 보이는 사람 이어도
내 과거의 불행이 상대방에게는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법정스님: '입밖에 내면 인생 망하는 것' 중>



 

 


행복을 주는 사람 


오늘 당신의
밝고 환한 미소는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것 입니다 

오늘 당신의
친절한 말 한마디는
누군가의 가슴을 포근히 안아 줄 것 입니다 

 
오늘 당신이
베풀어 준 배려는
누군가의 마음에 감사로 남게 될 것 입니다 

오늘 당신이
건내 준 따뜻한 손길은
누군가에게 밝은 빛이 되어 줄 것입니다  

오늘 당신이 나누어 준 사랑은 
누군가의 삶 속에 꽃으로 피어나
향기로 남게 될 것 입니다  

당신은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글:  유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