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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문인

살인마 찿아내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

살인마 찿아내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

 

 

- '괴물 잡으러 괴물 속으로' 이 살인범들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앓는다, 죽을 것 처럼...괴물을 상대하다 보면 상처가 남는다. 그 때마다 되새긴다. 유가족들께 했던 약속 "내가 꼭 잡아줄게요."

 

- 어떤 점이 가장 힘든가?

"범인을 인터뷰하면서 다른 범죄자를 잡기 위해 내 감정을 숨기고 다른 감정으로 대해야 하고, 그자들이 듣지 않아도 되는, 상상도 못할 잔혹한 행동 이야기를 하면서 화사하게 웃는 모습을 봐야 한다. 그런 것들이 상처로 남는다"

 

잘 알려 있지 않은데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 예진 예슬 살해범은 모두 70년생 경술년생 이다. 모두 동갑이다.

 

- '프로파일링' 말을 창안한 존 더글러스도 '살인범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다.' 고 했다.

'우리가 심연을 들여다 보면 심연도 우리를 들여다 보고 있다.' 는 니체의 말이나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괴물을 닮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행동분석관은 자아와 자존감이 강해야 한다.

 

- 지금까지 만나본 범죄자 중에 가장 흉악한 자는 누구였나?

정남규 였다. 결국 2009년에 살인에 대한 충동을 못 이겨 교도소에서 스스로 자살 했다. 재판에서 '담배를 끊어도 살인은 끊지 못하겠다.' 고 하는 말까지 했다.

 

- 범죄자들이 입을 잘 열것 같지는 않다.

"강호순을 인터뷰 할 때다. 대뜸 첫 마디가 '나랑 인터뷰하러 왔으면 음료수라도 하나 사와야 하는 것 아니냐." 였다.

그 0.2초 순간에 '뭐 마실래' 라고 답하면 살인범과 프로파일러의 관계가 역전된다. 음료수를 사오라는 것은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것이다.

연쇄살인범은 사람을 통제하려는 습성이 강하다. 그래서 아동이나 여성을 통제하는 것에서 자기 자존감을 느끼는 것이다.

 

[출처: 조선일보 2011.12.10]

 

 

헉 살인마 찿아내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 인터뷰...^-^

 

'프로파일러' 즉  행동분석관은 자아와 자존감이 강해야 한다. 괴물을 닮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연쇄살인범은 사람을 통제하려는 습성이 강하다. 그래서 아동이나 여성을 통제하는 것에서 자기 자존감을 느끼는 것이다...ㅇㅇ...^-^

 

가장 흉악한 살인범은 정**이다. 그는 2009년에 살인에 대한 충동을 못 이겨 교도소에서 스스로 자살 했다. 재판에서 '담배를 끊어도 살인은 끊지 못하겠다.' 고 하는 말까지 했다...ㅇㅇ...^-^

 

잘 알려 있지 않은데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 예진 예슬 살해범은 모두 70년생 경술년생 이다. 모두 동갑이고...ㅇㅇ...^-^

"범인을 인터뷰하면서 다른 범죄자를 잡기 위해 내 감정을 숨기고 다른 감정으로 대해야 하고, 그자들이 듣지 않아도 되는, 상상도 못할 잔혹한 행동 이야기를 하면서 화사하게 웃는 모습을 봐야 한다. 그런 것들이 상처로 남는다"...ㅇㅇ...^-^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고...이들 살인자들은 육식의 유전자가 얼마나 강하면 이런 행동을 하는가?...안타깝고, 안타깝다...ㅇㅇ...^-^

 

- 2012년 2월11일 수산나 -

 

왕노린재

 

 

십자무늬긴노린재

 

 

열점박이노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