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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꽃말

민들레- 감사하는 마음

 

민들레 꽃말: 성경의 전설을 바탕으로 감사의 마음

 

민들레 전설

 

 

1옛날 노아의 대홍수 때 온 천지에 물이 차오자 모두들 도망을 갔는데 민들레만은 발이 빠지지 않아 도망을 못 갔다고 합니다. 사나운 물결이 목까지 차오자 민들레는 그만 너무 무서워서 머리가 하얗게 세어 버렸답니다. 민들레는 마지막으로 구원의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가엾게 여겨 그 씨앗을 바람에 날려 멀리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 피게 해 주었습니다. 민들레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까지도 얼굴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며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2옛날 아주 먼 옛날에 한 왕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신하나 백성들 앞에서 임금으로서의 권위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왕위에 오르면서 단 한 번의 명령밖에 내릴 수 없다는 운명을 타고났기 때문입니다. 군대를 통솔하는 일에도, 세금을 거둬들이는 일에도, 심지어 왕자나 공주의 혼례를 치를 때에도 그는 아무런 명령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 딱 한 번의 명령...... 언제 그 명령을 내려야 하는 거지? 가장 중대한 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언제가 그때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너무나 낙심한 왕은 어느 날 몰래 궁궐을 빠져 나와 마을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미천한 백성들조차 가장의 뜻에 따라 아이들을 공부시키고, 농사를 짓고, 집안의 일들을 결정하고 명령하는 것이었습니다. 초라한 움막에 사는 백성들의 처지가 화려한 궁궐에 사는 자신의 신세보다 천만 배 낫다고 생각한 왕은 전보다 더 깊은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 신하들에게도, 백성들에게도 아무런 명령을 할 수 없는 신세..... 이런 내가 무슨 왕이란 말인가..... 차라리 왕의 자리를 버리고 미천한 백성이라도 되었으면....' 왕은 절망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그렇게 만들어 버린 하늘의 별들을 원망했습니다. '꽤씸한 별들.... 저 별들에게 복수할 수는 없을까...' 몇날 몇 달을 궁리하던 그에게 어느 날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무릎을 치며 회심의 미소를 짓더니 밖으로 나가 밤하늘의 별들을 향해 소리질렀습니다. 이 못된 별들아! 모조리 떨어져 땅 위의 꽃이 되거라! 내 너를 밟아 주리라. 왕은 일생에 단 한 번 할 수 있는 명령을 별들에게 던진 것입니다. 물론 별들은 주르르 땅에 떨어져 노란빛의 민들레를 피웠습니다. 그리고 왕은 양치기로 변하여 그 꽃들을 밟고 다녔습니다.

 

 

민들레 꽃- 혀모양의 낱꽃이 300~400개 모인 겹꽃으로 두상화에 해당된다

낱꽃은 암술1개... 암술머리가 둘로 갈라져있고, 그 밑에 수술 5개가 암술대를 감싸고 있다...^-^ 

흔히 꽃잎이라고 생각한 것이 한개의 낱꽃이며, 사진의 둘로 갈라진것이 암술머리이다....^-^

 

민들레 꽃- 혀모양의 낱꽃이 300~400개 모인 겹꽃으로 두상화에 해당된다

낱꽃은 암술1개... 암술머리가 둘로 갈라져있고, 그 밑에 수술 5개가 암술대를 감싸고 있다...^-^

흔히 꽃잎이라고 생각한 것이 한개의 낱꽃이며,  사진의 둘로 갈라진것이 암술머리이다....^-^

 

민들레와 꿀벌~ 씨는 바람에 날리지만 꽃가루 수분은 곤충이 해주는 충매화 입니다.

꿀벌이 꽃가루 범벅이 된채 식량 모으기에 열심입니다.....암술대에 5개의 수술이 붙어 있다....^-^

흔히 꽃잎이라고 생각한 것이 한개의 낱꽃이며, 사진의 둘로 갈라진것이 암술머리이다....^-^

 

민들레- 바람에 날리는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