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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모바일 입력

노인대학 유머/검은댕기해오라기

 

]노인대학에는 두 종류가 있다.

유능한 노인대학과 무능한 노인대학이 있다.

유능한 노인대학에는

연금을 받으면서 세상구경하는 연세대

이자수입으로 화려한 여생을 보내는 이화여대

건강하면서 국민연금으로 살아가는 건국대

고상하게 여행이나 즐기는 고려대

부부가 아무걱정없이 산보나하는 부산대

명예와 인품을 지키면서 살면 명지대

무능한 노인 대학에는

서럽고 울적해서 공원에 가면 서울대

동네 경로당에 가면 동경대

부부가 경로당에 가면 부경대

할일 없이 버스 타고 다니면 하버드대

파산후 이혼당하면 파리대

방에만 콕 박혀 있으면 방콕대

전철과 국철로 시간을 보내면 전국대

사기와 이혼을 당하고 공원에 가면 사이공대등

노인대학은 많이 있고

유능한 노인보다 무능한 노인들이

외국유학을 많이 한다는 분석이다.

노인대학에서 히트 친 유머

며느리와 아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며느리 : 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아 들 : 그야 물론 당신이지.. 두번째는 우리 아들이고.. 세번째는 장모님이야..

며느리 : 그럼 네 번째는?

아 들 : ...... 우리집 강아지 둘리야!

며느리 : 그럼 다섯 번째는?

아 들 : ... .. 우리 엄마!

 

문 밖에서 듣고 있던 시어머니, 다음날 밖에 나가시면서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 놓았다.

 

" 1번 보아라. 4번보다 못한 5번은 노인정 간다. "

어느 노인이,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 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는 일도 없이 ""쁘게 ""나드는 곳이다.

 

하바드 대학원을 수료하고는동경대학원을 다녔다.

""""노당 이라는 것이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 나니 방콕대학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 들어 박혀 있는 것이다.

하바드동경방콕으로 갈수록 내려앉았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놀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는 사이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까 하는 것도 몇 개 얻었다.

 

처음 얻은 것은화백""려한 "".

이쯤은 잘 알려진 것이지만

지금부터는 별로 알려지지않은 것이다

두 번째로는 장노.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도 않았는데 왠 장노냐고?

""기간 ""는 사람을 장노라고 한다는군.

 

장노로 얼마간 있으니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장노는 그렇다 치고 목사라니.....

""적없이 ""는 사람이 목사라네! 아멘

기독교감투만 쓰면 종교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할까봐 불교 감투도 하나 썼다.

 

그럴듯하게 "지공선사"

""하철 ""짜로 타고 경노석에 정좌하여 눈감고

""하니 지공선"" 아닌가......

 

 

 

 

검은댕기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