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산다
우리 모두 두 번 살 수 있다.
그리고 두 번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얼마 전부터 '인생 이모작'을 꿈꾸고 있다.
그 동안 우리가 갖고 있던 은퇴의 개념은 따지고 보면
"자식들도 다 길러냈고 근력도 옛날 같지 않으니 편히
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대개 60세를 전후하여
현직에서 물러나 조용히 남은 인생을 정리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은퇴를 하고 살아야 할 기간이
길어졌고 평생 건강을 잘 관리한 이들은
은퇴 후에도 웬만한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 최재천의《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중에서 -
* 두 번뿐만이 아닙니다.
세 번, 네 번 살아야 하고, 살 수 있습니다.
뜻밖의 병고와 재난을 당했습니까? 오늘부터
다시 산다, 다시 살겠다 생각하고 힘을 내십시오.
사람 사이의 믿음과 사랑이 깨졌습니까?
이 시간 이전의 나는 죽었고, 이제
다시 태어나 새롭게 사십시오.
인생은 나이 들어도 이모작,
삼모작이 가능합니다.
- 5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빛나는 햇살 속에 신록이 짙어지고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아침편지가 선정한 '이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플라톤에서 피터 싱어까지, 저자가
철학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철학의 역사와 흐름을 쉽게 소개한 <철학자와 철학하다>,
야생화 사진가이자 풀꽃나무 칼럼니스트 이동혁의
나무를 주제로 한 사진 에세이 <나무를 만나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자기암시로 몸과 마음의 치유법을 제시한 에밀쿠에의
<자기암시>, 이렇게 세 권입니다.
1.《철학자와 철학하다》,나이절 워버턴/이신철
2.《나무를 만나다》, 이동혁
3.《자기암시》,에밀쿠에/김동기 외
민속촌 소경
민속촌 소경
유연성과 균형감각 테스트 하는 법
유연성은 곧 몸의 효율성을 의미한다. 유연성이 좋아질수록 힘도 좋아지고 지구력도 강해진다. 몸의 동작 반경도 더 커지고, 지쳤을 때 회복력도 더 좋아진다.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법은 다음과 같다.
- 엉덩이를 벽에 대고 선다. 발은 벽으로부터 15cm 정도 떨어뜨려 선다.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손바닥으로 땅을 짚는다. 이 동작이 너무 쉬우면 발을 벽에 더 가까이 붙인다. 이 자세로 1분 정도 버틴다. 30초 쉬고 3번 반복.
유연성을 테스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똑바로 서서 왼쪽 무릎 굽혀 올려 허벅지를 몸 안쪽으로 당긴다. 수건이나 끈을 발 안쪽에 걸고 수건이나 끈 끝을 양 손으로 잡는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가능한한 똑바로 펴 올린다. 수건/끈을 잡은 손을 조금씩 앞으로 움직여 팔꿈치가 완전히 펴지도록 한다. 다리를 머리 위치에 되도록 가깝도록 올린다. 이떄 바닥에 디딘 다리와 위로 뻗은 다리 사이의 각도가...
- 양 다리를 편채로 90도 이상이면 유연성이 매우 훌륭
- 양 다리가 조금 굽혀진 채로 90도 이상이면 유연성이 괜찮은 편
- 양 다리가 굽혀져 90도 이하이면 유연성이 좋지 않은 편
균형감
균형감이 좋은 사람들은 더 부드럽고 더 빠르게 뛰거나 걸을 수 있다.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균형감이 무뎌져 쉽게 넘어지고 뼈가 부러져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다.
내 균형감을 측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똑바로 서서 오른발을 왼발 위에 올려 놓는다. 그대로 서서 시간을 잰다. 왼발이 조금이라도 움직이거나 균형을 잃으면 시간을 끊는다. 발을 바꿔 다시 시간을 재고, 2번 시간의 평균을 낸다.
- 50초 이상이면 균형감이 매우 좋은 편
- 26초에서 49초 사이면 균형감이 괜찮은 편
- 25초 이하면 균형이 좋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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