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안다는 것
물을 안다는 것은
우주와 대자연, 생명의 모든 것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몸은 물입니다. 물을 깨끗하게 흐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건강법입니다. 당신의 몸을 아름다운 물의
결정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가가 몸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물의 성질을 바꾸고 그 변화는
바로 몸에 나타납니다.
- 에모토 마사루의《물은 답을 알고 있다》중에서 -
* 물을 안다는 것은
흐름의 이치를 안다는 뜻입니다.
물은 흐르면서 내 몸과 생사(生死)를 다스립니다.
맑은 물을 마시면 내 피도 맑아지고, 얼굴과 피부,
몸과 마음도 함께 맑아집니다. 한 방울의 맑은 물이
혀를 적시면 저 먼 발가락 손가락 끝 세포까지도
일어나 춤을 추고, 지친 눈빛에도
총총총 생기가 돕니다.
매미 우화 후 껍질...껍질만 있습니다...실속이 없습니다...ㅜㅜ...^-^
입술로 진단하는 나의 건강 상태.
1.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 - 간 기능이 떨어졌다.
▶ 건강 상태 / 유달리 입술이 바짝 마르는 것은 몸이 좋지 않다는 신호. 특히 간이 많이 지쳐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 기능이 저하, 입술이 마르게 된다.
▶ 치료 방법 / 잠자기 전 립밤을 듬뿍 바른 뒤 랩으로 감싸는 응급처치법을 실시해볼 것.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의 꾸준한 섭취다. 싱싱한 과일이나 귤차, 녹차, 박향차 등을 자주 마셔도 좋다.
2. 입술에 물집이 생기거나 붓는다 - 면역기능이 저하 되었다.
▶ 건강 상태 / 비장은 몸의 면역 기능을 관할하는 곳.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이 약해져 평소에는 몸속에 숨어 있던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입술에 물집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비장을 튼튼히 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 치료 방법 /인삼차와 황기차를 꾸준히 마실 것. 집에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몸의 원기를 북돋워 줄 것이다.
출처: 코리아콤 블오그 네얀이
3. 입술 주변에 뾰루지가 난다 - 자궁 방관에 혈액순환 장애.
▶ 건강 상태 /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난다면 자궁이나 방광 쪽의 이상 여부를 체크해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생리불순이나 냉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특히 인중 부분이 탁하고 어두운 색이 나타난다면 자궁 질환을 의심할 수도 있다.
▶ 치료 방법 /여성의 자궁과 방광을 튼튼하게 해주는 당귀차, 천궁차를 매일 1회에서 수 회 마신다. 그러나 인중 부분의 탁한 색이 집중되어 점처럼 나타나면 자궁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입술이 잘 트고 갈라진다 - 위장에 열이 많다.
▶ 건강 상태 /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다. 입술이 잘 트고 갈라지는 것은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 위장에 영양을 공급해 비위를 건강하게 해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영양상으로 비타민 B2가 부족해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아도 이런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 치료 방법 / 백출차, 박향차를 마시면 위장에 열을 내리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 B2가 풍부한 간, 육류, 달걀, 우유 그리고 요즘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블랙푸드(검은색이 나는 음식)를 섭취한다.
5. 입술색이 검거나 푸르스름하다 - 몸에 어혈이 뭉쳐있다.
▶ 건강 상태 /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입술색에 변화가 생긴다. 혈액이 탁하냐 부족하냐 넘치느냐에 따라 입술색이 달라지는 것. 입술이 검푸른색을 띤다면 어혈이 뭉쳐 있기 때문이다.
▶ 치료 방법 / 몸의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겼는지 알아야 치료도 가능하다. 병원에 가볼 것.
6. 입술에 핏기가 없다 - 혈허증, 빈혈증이 있다.
▶ 건강 상태 /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지면 자주 어지럽고 안색과 입술에 핏기가 없어지게 된다. 이런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혈허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혈액 중 적혈구 수나 헤모글로빈의 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악성 빈혈이 생길 수 있다.
▶ 치료 방법 / 빈혈 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 가벼운 빈혈 증세라면 홍화잎차, 당귀차, 생기황차 등을 꾸준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7. 입술색이 지나치게 붉다 - 몸에 열이 많다.
▶ 건강 상태 / 위 속에 열기가 많은 ‘위화’ 상태이거나 감기나 결핵 같은 질환이 있어 열이 올라올 경우 입술색이 유난히 붉게 된다. 특히 위에 열이 많은 체질은 배가 조금만 고파도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며 입 안이 헐기도 한다.
▶ 치료 방법 / 감기 등 질환이 원인일 경우에는 병의 치료가 우선이며, 심한 위화 체질은 병원에서 위에 열을 내려주는 전문적인 처방을 받는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위의 열을 내려주는 백출차, 박향차를 꾸준하게 마시는 민간요법을 실시한다.
*입술은 건강의 바로미터
김상호(규림한의원 원장)
한의학에서는 입술은 위장, 혀는 심장을 관리한다고 본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윗입술은 비장, 아랫입술은 위장, 치아는 신장, 입 안은 비위와 연관되어 있는 것. 따라서 입술에 무언가가 잘 나고 겨울에 잘 트거나 갈라지는 사람은 위장, 또는 비장의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다.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치과 치료를 받고, 혀에 무언가가 잘 나는 사람은 심장의 열기를 떨어뜨려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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