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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알뜰살뜰·고도원편지

2012.6.20 (수) 흙장난/ 뇌에 힘을 키우자(봉메일)

흙장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면
"에비!" 하면서 못 만지게 하는 부모님이 많지요.
하지만 흙을 만지면 아이들 뇌 발달에 훨씬
좋습니다. 모래장난 열심히 하던 아이들은
그 감촉과 즐거움을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합니다. 맨발로 흙 길을 다니게
하고 흙장난 열심히 하게 하면
정서적으로 풍부한 아이로
기를 수 있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옹달샘에 오는 아이들도
모래장난 흙장난을 참 좋아합니다.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고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흙은 생명 덩어리입니다. 우리가 나서 우리가
돌아가야 할 본향입니다. 흙과 노는 것은
생명의 근원인 어머니의 품에서 놀며
사랑을 배우는 것입니다.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입구 1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 입구 1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 입구 스핑크스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 전경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 전경


 

* 본 음원은 Daum 배경음악 플레이어를 설치하셔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여행은 뇌의 환경이 결정되는 12세 전후가 지나기 전에 할 수록 좋다.
새로운 장소나 다양한 인종,
이국적인 음식들을 접하면 뇌의 활동에 도움이 된다.



08. 새로운 것을 먹어라

늘 먹던 음식보다 한번도 먹지 못했던 음식,
예를 들어 인도나 태국음식 등에 도전해보자.
새로운 음식은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줘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머릿속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09. 도전하고 배워라

뇌는 도전을 즐긴다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거나 글을 써보거나
모형비행기를 조립하는 것 무엇이라도 좋다.

 



10. 남들 따라 하지 말라

뇌는 도전을 좋아하는 동시에 다른 것을 잘 따라하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뇌가 배우고 기억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 하는 뇌의 명령을 거부해야 한다.

 


 

은퇴 후의 30여년 동안 무슨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할 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그리고 정말로 하고 싶은 그 일을 하라 즐기면서 하는

일은 보상도 따른다.

: 카이스트 이수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