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알뜰살뜰·고도원편지

2012년7월19일(목)빈 마음 빈 몸/ 닥종이 인형2장/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가지 교훈

빈 마음 빈 몸


꿈마저 탈탈 털고
빈 마음 빈 몸으로 섰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할 말도 없구요 애타게
부를 이름도 없습니다
그냥 나무로 서서
한 줄기 풀잎으로 흔들리며
빈자리를 가꾸렵니다


- 박금례의 유고집《흔적》에 실린 시 <빈자리>(전문)에서 -


* 사람은 때때로
빈 마음 빈 몸일 때가 있습니다.
깊은 외로움과 상실감에 홀로 절망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슬픔과 비탄의 시간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불러야 할 시간입니다.
빈 자리는 채워질 일만 남았고, 탈탈 털어낸
꿈도 다시 살아나 춤을 추기 때문입니다.
은총은 빈 마음 빈 몸일 때
찾아옵니다.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닥종이 인형...<용을 타고 있는 4명 어린이>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닥종이 인형...<조랑말 탄 남매> 

 


2012-07-19 오전 5:46:55 조회수 421 추천수 2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가지 교훈



모든 가정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가지 교훈이 있다.


가정생활 강의로 유명한 제임스 해치 교수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이렇게 강조했다.


1. 입을 열라(open mouth)

부부간이나 부모와 자녀간에 대화가 없으면 서로 마음을 닫는 결과가 온다. 연애시절처럼 말을 많이 할수록

행복의 수치는 올라간다.


2. 귀를 열라(open ear).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려면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어야 한다. 귀를 닫아버리면 상대의 인격을 무시하는 결과

가 온다.


3. 함께 계획을 세우라(make schedule).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하라.

행복을 세워가는 일에는 매우 평범한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하루를 뜻있게 보내라


인생은 흘러가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성실로써 이루고 쌓아 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아름답고 참된 것들을

차곡차곡 채워 가는 것이라야 한다

하루를 뜻있게 보내라.


- 존 러스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