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의 꽃말은
부귀 영화, 영광 이라고 합니다
소개
능소화(凌霄花)는 꿀풀목 능소화과의 식물이다. 학명은 Campsis grandiflora이다...중국 원산의 갈잎 덩굴 나무이다. 담쟁이덩굴처럼 줄기의 마디에 생기는 흡반이라 부르는 뿌리를 건물의 벽이나 다른 나무에 붙여 가며 타고 오른다. 7~8월에 가지 끝에서 나팔처럼 벌어진 주황색의 꽃이 핀다. 추위에 약하다.
다른 종으로 능소화보다 꽃이 조금 작고 색은 더 붉으며 늘어지는 것이 없는 미국 능소화(Campsis radicans Seen)가 있다.[출처]위키백과
능소화
옛날에는 양반집에만 심는 귀한꽃
요즈음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꽃
임금님눈에 들어 하룻밤을 보낸 후
후궁들의 시기로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
임금을 기다림으로 평생을 살았다는...
궁녀를 묻은 자리에서 피어난 이꽃
귀를 활짝 열어 님이 오는 소리를 들으려는 듯
나팔처럼 활짝 피었다는 슬픈 전설의 꽃
구중 궁궐의 꽃 능소화의 슬픈 전설
이 꽃을 ‘구중궁궐의 꽃’이라
칭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답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빈의 처소에 한번도
찾아 오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빈이 여우같은 심성을 가졌더라면
온갖 방법을 다하여 임금을 불러들였건만
아마 그녀는 그렇지 못했나 봅니다.
빈의 자리에 오른 여인네가
한 둘이 아니었기에 그들의 시샘과 음모로
그녀는 떠밀려 궁궐의 가장 깊은 곳 까지
기거 하게 되었는데 빈은 그런 음모를 모르는 채
마냥 임금이 찾아 오기만을 기다렸다.
혹시나 임금이 자기 처소에 가까이 왔는데
돌아가지는 않았는가 싶어
담장을 서성이며 기다리고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
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
담장을 너머너머 쳐다보며
안타까이 기다림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었답니다.
어느 여름날
기다림에 지친 불행한 여인은
상사병으로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권세를 누렸던 빈이었다면
초상도 거창했겠지만
잊혀진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조차도 치루어 지지 않은채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
한 그녀의 유언을 시녀들은
그대로 시행했습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온갖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드는 때
빈의 처소 담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 밖을 보려고 높게
발자국 소리를 들으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었으니
그것이 능소화입니다.
덩굴로 크는 아름다운 꽃이지요.
아무튼 능소화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많이 담장을 휘어감고
밖으로 얼굴을 내미는데
그 꽃잎의 모습이 정말 귀를 활짝 열어
놓은 듯 하다.
한이 많은 탓일까요
아니면 한 명의 지아비 외에는 만지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였을까..
꽃 모습에 반해 꽃을 따다 가지고 놀면
꽃의 충이 눈에 들어가 실명을 한다니
조심해야 합니다.
장미는 그 가시가 있어
더욱 아름답듯이 능소화는 독이 있어
더 만지고 싶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출처]다음 지식
딴이름 자위, 금등화, 대화능소화, 양반꽃
꽃 색 주황색과 노랑색의 조화
개화기 7-9월
크 기 길이 10미터의 낙엽성 덩굴
상민의 집에 심으면 잡아다가 곤장을 칠 만큼 엄격하게 양반집 정원에만 허용되었기에 양반꽃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꽃이나 잎이 품위 있고 우아합니다.
다섯 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모두가 한 데 붙어 있는 통꽃이므로 질 때도 그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활짝 핀 그대로 톡톡 떨어집니다. 그 모습이 마치, 죽어도 지조를 굽히지 않던 옛 선비의 기개를 보는 것 같아 퍽이나 대견스럽고 그래서 괜히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꽃이 크고, 가운데 난 줄무늬 때문에 나팔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덩굴 가지에 흡근이 생겨 담쟁이처럼 벽을 타고 오르기도 하므로 관상용으로 정원 담벼락에 가까이 많이 심습니다.
[출처]다음 지식
저도 능소화에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아주 작은 꽃가루의 모양이 갈고리 형태이며 학명 자체도 갈고리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런 내용을 우려해 연구한 결과 큰 피해가 아니라는 의견이 있어 가져 왔습니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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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연구관 이유미(ymlee@foa.go.kr) 씨가 발표한 내용에
자세히 거론되었습니다
.....중략.....
그 세월과 그 속에 사람들 그리고 능소화는 지금쯤 어떤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능소화는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능소화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한다는
말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앞이나 공원에 심어저있는 능소화를 뽑아 버리려고 합니다.
나팔같은 능소화는 다섯갈래로 벌어져 있고 그 속에 한개의 암술 네개의수술이있고 노란수술은 휘어저있다.
여기에 달리는 아주 미세한 꽃가루에는 갈고리같은것이 있다.
사실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좋을것이 하나도 없다.(물론 먹으면 약이되지만) 갈고리라고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흉물 스런것도아니고
천배이상 배율을 가진 현미경으로 봐야 보일정도임.
능소화 꽃가루 때문에 문제가 되어 눈에 이상이 생겼다는 이야기 들어본적 없다.
참으로 신기한것은 각각의 식물은 겉모습만 차이 나는것이 아니라
맨 눈으로는 볼수없는 아주 작은 꽃가루들의 모양과 표면의 무늬마저도 식물마다 다르다는 사실 입니다.
식물 분류학자들은 이러한 꽃가루들 전자 현미경으로 보고 식물의 계통을 따저보는 연구를 하기도 합니다.
능소화는 양반꽃이다 옛날 우리 나라에서는 이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서만 심을수있어
혹 일반 백성집에서 이 나무가 발견되면 관가로 잡혀가 곤장을 맞았다는 애기도 있다.
한여름 늘어진 꽃자루에 등을대고 목에 힘껏 힘을주고 부른 나팔처럼 싱싱하게 고개를 처들고
피어나는 능소화 꽃들. 바람불고 비라도 몹시 내리면 시계추처럼 흔들리는
이 능소화 꽃송이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사람. 그 나팔을 닮은 꽃들이 불어내는 자연의 소리를 들을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시대의 양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능소화때문에 논란도 많고 걱정하신분도 많아서 5년여기간을 관찰도 하고
다방면으로 문의도 해본결과 독성은 없을뿐더러 꽃이 시들기도 전에 꽃 자체가 통채로 빠져버려
갈고리모양의 꽃가루는 날릴수도없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생태환경연구소장 권진해 제공 ''
[출처]다음 지식
능소화 1
능소화 2
능소화 3
능소화 4...암술 1개, 수술 4개...꽃가루가 갈고리 모양이라 눈에 들어가면 비비지 말라고 합니다...^-^
능소화 5...암술 1개, 수술 4개
꽃가루의 갈고리는 1,000배의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볼 수 있는 것이므로...실명의 위험까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ㅎㅎ...^-^
능소화 6
능소화는 양반꽃이다... 옛날 우리 나라에서는 이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서만 심을수있어
혹 일반 백성집에서 이 나무가 발견되면 관가로 잡혀가 곤장을 맞았다는 얘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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