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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알뜰살뜰·고도원편지

2012년8월11일(토) '내 일'을 하라/연꽃 사진 4장/육바라밀

'내 일'을 하라


잊지 마라.
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고 했다.
'내 일'을 하라.
그리고 '내일'이 이끄는 삶을 살라.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라!",
"앞으로 전진하라" 라는 카피가 참 많은 세상입니다.
누군가가 자기 일을 하려고 할 때 진심으로 '공감'해주며
'응원'해주는 말들이 언제나 가장 크게 와닿습니다.
그런 공감과 응원을 받으며, 조금 느리긴 해도
계속 열심히 '내 일'을 하다 보면
삶의 성취도가 높아지겠지요.

 

백련군락

 

홍련군락

 

백련

 

홍련

 


 

2012-08-10 오후 5:36:24 조회수 75 추천수 0

 

카페 생활도 육바라밀로



카페 생활에도 행해야할
육바라밀이 있으니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피안의 언덕으로 건너가는 데 필요한
여섯 가지 덕목을 말합니다.



첫째는 보시(布施)입니다.

님께서 정성 다해 올리신 글,
님께서 심혈 쏟아 다신 댓글,
진리의 세계로 나아가니,
보시바라밀(布施波羅蜜)이 됩니다.



둘째는 지계(持戒)입니다.

님께서 글을 올리심에 정중한 마음이요,
댓글을 다심에 겸손한 마음이니,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이 됩니다.



셋째는 인욕(忍辱)입니다.

글을 올림에 조회수가 적어도
댓글이 많지 않아도
자신을 다스려 가며 올리고,
댓글 달기에 힘들어도
전전긍긍 감사의 댓글을 올리니,
인욕바라밀(忍辱波羅蜜)이 됩니다.



넷째는 정진(精進)입니다.

글 한 편 올리는 것이
내 생활의 향상일로에 서는 것임을 자각하고
글을 올림에 부지런히 힘쓰고,
남이 올린 글을 보고 내 자신을 점검하고
댓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니,
정진바라밀(精進波羅蜜)이 됩니다.



다섯째는 선정(禪定)입니다.

글을 한 편 올리려면
마음을 고요히 모아야 이루어지고,
댓글 하나 달려면 마음을 집중해야 하니,
선정바라밀(禪定波羅蜜)이 됩니다.



여섯째는 반야(般若)입니다.

올린 글은 모두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고,
반짝이는 지혜로 댓글을 달아 카페를 밝게 하니,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이 됩니다.



찾아 오신 님이여!
님께서 올리신 글, 다는 댓글이
모두 바라밀이 되니
이를 실천하여
피안의 언덕으로 건너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