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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식물원·수목원 등

성남시립식물원 은행자연관찰원(2013.6.5.수)/나나스덜꿩나무 등 13장

[성남시립식물원 은행자연관찰원]

 

어제 '은행자연관찰원'에 오래간만에 갔다...^-^

 

2006년도 부터 '야생화 이름알기' 취미를 가지고...뻔질(?)나게 간 곳이 오산의 물향기수목원, 은행자연관찰원과 홍릉수목원이었다...^-^

 

뻔질(?)나게 가긴 했으나 주로 야생화 사진만 촬영했으므로...이들 모두 수목원의 전경이나 풍경 등이 빠져있다...ㅠㅠ...^-^

 

수목원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하여 블로그에 올릴 욕심(?)으로 방문하였는데...오래간만에 가서인지...사진 찍을 것이 너무나 많다...ㅎㅎ...^-^

 

전체모습은 뒷전으로 밀리고...야생화 개별사진에 또 다시 주력하게 된다...ㅠㅠ...^-^

 

그것도 옛날에 촬영했던 야생화 사진과 겹치면서....ㅠㅠ...아름답게 꽃 핀 모습의 마력(?)에 빠졌다고나 할까...ㅎㅎ...^-^

 

은행자연관찰원에 가니...유치원생들이 10명정도 팀을 이루어 선생님과 같이 걸으며 사진도 찍고...정자에 모여 공부도 한다...ㅎㅎ...^-^

 

또한 초등학교 2학년 한 학급이 담임선생님 인솔하에 방문하여...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체험학습(?)을 하고 있다...ㅎㅎ...^-^

 

입구에 서있는 '살구나무'는 여전히 그 자리에 살구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고...방문자센터 앞의 가죽나무와 감나무도 역시 그 자리에 변함없이 우뚝 서있어...나를 반갑게 맞이한다...ㅎㅎ...^-^

 

안쪽으로 들어가니...포도넝쿨의 포도는 아직 작은채 붙어있고...앵두나무의 앵도는 탐스럽게 열매를 닥지닥지 달고 있다...ㅎㅎ...^-^

 

사철나무도 꽃망울을 터트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ㅎㅎ...^-^

 

맨처음 만나는 꽃과 그 장소는 첫사랑의 기억처럼...오랫동안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되곤 한다...ㅎㅎ...^-^

 

은행자연관찰원에도 첫사랑의 추억(?)이 많다...ㅎㅎ...^-^ 

 

붉은빛 줄기를 뽑내는 모습의 '흰말채나무', 아름다운 흰꽃의 '가침박달', 화려한 공작꼬리 같던 '나나스덜꿩나무', 4개의 까만열매가 인상적인 '병아리꽃나무', '댕강나무' '팥꽃나무' 등 모두 이곳에서 처음 보았던 첫사랑의 꽃들이다...ㅎㅎ...^-^

 

좀 더 자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첫사랑의 꽃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아야겠다...ㅎㅎ...^-^

 

- 2013년 6월5일 수요일...성 보니파시오 순교자 기념일에...수산나 -

 

흰말채나무 ...잎과 꽃

 

흰말채나무 ...붉은 줄기...^-^

 

가침박달...잎과 꽃...^-^

 

가침박달...전체 모습...^-^ 

 

가침박달...열매...^-^

 

나나스덜꿩나무...잎과 꽃...^-^

 

나나스덜꿩나무...전체 모습...^-^

 

병아리꽃나무...잎과 꽃...^-^

 

병아리꽃나무...열매...^-^

 

댕강나무...잎과 꽃

 

댕강나무...꽃...^-^

 

팥꽃나무

 

팥꽃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