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내 마음의 성탄메시지]
오늘은 크리스마스날 이다...^-^
남편은 아픈친구 문안모임이 있다고 외출을 했고...
딸들도 외출 중이거나 외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ㅎㅎ...^-^
한가로운 마음에...마음의 휴가를 받은 기분이다...ㅎㅎ...^-^
매일아침 카톨릭 굿뉴스의 매일미사와 우리들의 묵상, 따뜻한이야기를 읽는데...
2012년 3월1일부터 읽고 블로그에 요점을 추려 올린 세월이 1년 10개월 가량 되었는데...
핵심 메시지로 나에게 다가온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너 자신을 사랑하라/네 이웃도 사랑하라/나누어라/말조심을 하여라/침묵도 중요하다/인간관계를 소홀히 하지마라/소통하라" 등등이다...ㅎㅎ...^-^
그러면서 떠오른 것이 올해의 성탄메시지를 가져보자는 생각이다...ㅎㅎ...^-^
나에게 가장 적당한 메시지...나의 심금을 가장 울렸던 메시지를 골라...
성탄메시지로 만들어...내년 갑오년, 말띠해 나의 행동의 지침으로 삼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ㅎㅎ...^-^
그래서 선택한 것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이다...ㅎㅎ...^-^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자신은 사랑받고 싶어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넓히기 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 넓기를 기대합니다.
처음 만났을 땐 마음이 넓은 것 같지만 조금 지나면 그도 역시 우리 만큼 밖에 안 되는 속 좁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에서 자신보다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를 맞는 것보다 마음 넓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그는 바보를 천재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고 고장난 세상을 고치는 기술자입니다.
우리가 남들보다 조금 더 사랑할 줄 안다면 우리는 모든 곳에서 환영받는 주인공이 될수 있습니다.
사랑받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을 주는 사람이 " 세상의 참된 주인공 " 입니다.
내년 갑오년 말띠해에는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거듭나고자 'GO GO' 할 것 입니다...ㅎㅎ...^-^
- 2013년 12월25일 수요일...크리스마스 법정공휴일에...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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