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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카톨릭 굿뉴스의 매일미사와 우리들의 묵상'을 읽는 것이다...^-^
읽다가 좋은 글은 발췌하고...발췌글은 다시 짧은 요약글로 추리고...마지막에 기도문을 작성한다...^-^
기도문을 네이버블로그에 올릴 때는 '이미지'를 삽입하는데...
요즘은 카톨릭 굿뉴스-자료실의 '이콘, 성화해설' 란을 검색하여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여 올린다...ㅎㅎ...^-^
공부하는 재미로, 나의 신앙을 무럭무럭 성장시켜주는 기분이 들어 즐겁게 한다...ㅎㅎ...^-^
어제는 ①미켈란젤로의 '부활' 드로잉을 감상했고,
오늘은 ②파올로 베로네세의 <성 그레고리오 대교황의 만찬> 그림을 감상했다.
① 미켈란젤로의 '부활' 드로잉을 본 것은 나에게 쇼크(?)였다...ㅎㅎ...^-^
바람을 나부끼는 기다란 옷자락을 걸친채 공중부양하셔서 인자하신 얼굴로 인간군상을 그윽하게 바라보실...
부활하신 예수님만을 상상했기 때문이다...ㅎㅎ...^-^
미켈란젤로의 '부활' 드로잉에서...
예수님은 나체로써 한발은 관속에, 다른 한발은 관밖으로 나와 땅을 내딛고 있으며 얼굴은 하늘을 향해있다...^-^
당시 그 누구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렇게 벌거벗은 나체로 그리지 않았고, 경비병의 나체 역시 충격적(?)이었을 것이다....ㅎㅎ...^-^
비록 미완이라 그림으로 완성되지는 않았지만...바티칸의 시스티나경당에 그린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속 거의 모든 인물들이 이처럼 누드로 그려진 것을 보면 그가 이 드로잉을 그림으로 완성했더라도 분명 인물들을 나체로 그렸을 것이다.
만약 이것을 대형 그림으로 그렸다면 그것이 가져올 파장은 엄청났을 것이다. 그 당시의 인습에 대한 도전이었기 때문이다...ㅎㅎ...^-^
미켈란젤로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술가로 기억되는 이유는 그가 시대를 초월함은 물론 관습과 교리조차도 뛰어넘는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미켈란젤로는 신앙심이 대단히 돈독한 신자였다.
...창의성이란 선입관의 배제 및 인습, 교리에 대한 도전과 용기가 있어야 피어 오른다...ㅇㅇㅇ...^-^
②파올로 베로네세의 <성 그레고리오 대교황의 만찬> 그림감상글은 지면상...다음 포스트에 올려야겠다...ㅎㅎ...^-^
- 2014년 5월10일 토요일...부활제3주간 토요일에...수산나 -
2013년 바티칸박물관전 입구...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013년 바티칸박물관전 표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2013년 바티칸박물관전 입구의 표지그림...^-^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2013년 바티칸박물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아트샵 액자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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