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스·지식·재테크·화장실

북스소개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2014.7.11.금)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재수 없는 그 인간 피하는 게 상책일까?

저자
모니카 비트블룸 , 산드라 뤼프케스 지음
역자
서유리 옮김 역자평점 7.7
출판사
동양북스 | 2014.06.30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288 | ISBN
ISBN 10-1157030106
ISBN 13-9791157030101
정가
13,5008,930
가격비교찜하기

12가지 진상형 인간들, 그들의 속마음을 간파하다!

우리의 기분을 망치는 12가지 진상형 인간 대응법『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어딜 가나 한 명쯤은 꼭 만나게 되는 진상형 인간.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사람들은 우리를 괴롭히지 않을까? 범죄소설을 써서 25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소설가 산드라 뤼프케스와 13년 동안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범죄심리학자 모니카 비트블룸이 방대한 자료조사와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이상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총 14장으로 구성하여,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부터 뭐든지 아는 체 하는 사람, 화를 잘내는 사람, 치근덕거리는 사람,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그때 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등 12가지의 이상한 유형의 사람들을 소개한다. 각 유형별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그들의 특징과 첫인상, 그들에게 맞는 대응전략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산드라 뤼프케스
8권짜리 범죄소설 시리즈로 25만 권이 넘는 판매 부수를 기록한 인기 작가인 산드라 뤼프케스는 가수로도 활동 중인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 스릴러 이벤트 등에서 시나리오 작가 및 기획자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자기 계발서에 눈을 돌려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는 평범한 사람이 범죄자로 전락하는 심리에 천착해온 그녀의 전공이 십분 발휘된 작품이다. 그 외 저서로는 [비둘기 전쟁], [로즈힙 소녀], [블랙베리 해적], [나는 당신을 떠날 거야], [재혼, 새로운 행복] 등 다수가 있다.

모니카 비트블룸
심리학과 정신의학을 공부한 모니카 비트블룸의 분야는 범죄심리학이다. 전문 프로파일러로 13년 동안 일한 그녀는 그 누구보다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본 경험의 소유자이다. 지금도 주(州) 범죄 수사국에서 범인 심문 전략관, 코칭 담당관, 법의학자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좌우명은 "나는 오늘도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라고 한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쓰게 된 이 책에는 오랫동안 인간 심리를 탐구해온 그녀의 노하우와 전문 지식이 집약되어 있다.

목차

머리말 | 세상엔 진짜 이상한 사람이 많아!
1호선 내 주변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ㅣ 일상을 망치는 진상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2호선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 ㅣ 나르시시즘에 빠진 반사회적 인생관
3호선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ㅣ 자신이 돋보여야 하는 자기애성 인격 장애
4호선 화를 잘 내는 사람 ㅣ 불안을 분노로 표출하는 경계선 인격 장애
5호선 치근덕거리는 사람 ㅣ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거짓 연대
6호선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 ㅣ 현실을 부정하며 거짓말을 반복하는 인격 장애
7호선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ㅣ 자의식 부족이 낳은 공격적인 질투심
8호선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ㅣ 열등감을 감추려는 위장된 까칠함
9호선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ㅣ 나만 옳고 나만 중요한 히스테리 증상
10호선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ㅣ 권력 서열에 따라 행동을 달리하는 이중인격
11호선 거저먹으려는 사람 ㅣ 다른 사람의 호의를 이용하는 인격 장애
12호선 불행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 ㅣ 부정적인 사고를 퍼뜨리는 습관적 회의론
13호선 긍정을 강요하는 사람 ㅣ 뭐든지 별일 아닌 것으로 치부하는 긍정 과잉
14호선 나도 누군가에게는 이상한 사람? ㅣ 자가 진단 - 나의 인간관계 되돌아보기
감사의 글
참고 문헌

 

 


피할 수 없으면 부딪혀라,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 책리뷰

복사 http://blog.bandinlunis.com/bandi_blog/document/45611235

공감 0 | 스크랩0 | 2014-07-03 18:40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모니카 비트블룸, 산드라 뤼프케스 | 동양북스 | 2014-06-30

일에 있어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피할 수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억지로라도 등을 돌려야할까? '피할 수 없으면 부딪혀라' 라고 어쩔 수 없이 시공간에 함께 있어야 한다면 부딪혀서 좀더 편하게 지내야 할 것이다. 집안에서도 밖에서도 어디에서나 인간관계라는 것이 참 힘들다. 피를 나눈 형제간에도 맘이 잘 통하는 사람이 있고 부모라고 해도 모두 맘이 통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쪽 나와 정말 잘 통하는 이가 있을 것이다. 하물며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남인데 모든 것이 내 맘에 들 수는 없는 것이다. 상대가 내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듯이 나 또한 상대에게 그런 역할일지 모른다는 것을 거울을 보듯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하는 일은 맘에 드는데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맘에 들지 않아,사사건건 부딪혀서 문제를 일으키기에 직장을 옮기는 경우도 있다. 어딜가나 있는 사람관계라 참아 보려고 해도 정말 눈에 가시처럼 구는 그런 인물이 한 둘 있게 마련이다. 상대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혼자 느끼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눈에 그렇게 비춰진다면 고쳐야 하겠지만 사람의 본성이란 금방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 힘들다.이 책은 범죄소설 인기작가인 산드라 뤼프케스와 심리학과 정신의학을 공부한 모니카 비트블룸이 '나는 오늘도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라는 좌우명아래 그 노력의 일환으로 쓰게 된 책이라고 한다.범죄 소설가와 심리학자가 만나서일까 딱딱한 심리학이 아니라 소설처럼 읽어나갔다.

 

이상한 사람으로는 '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화를 잘 내는 사람, 치근덕거리는 사람,거짓말을 일삼는 사람,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까다로운 척하는 사람,불평불만이 많은 사람,그때끄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거져먹으려는 사람, 불행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긍정을 강요하는 사람'으로 나뉘어 있고 마지막에는 '나도 누군가에게는 이상한 사람?' 이라 하여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요런것 재미로 꼭 한번씩은 해보는,그렇다고 무어라고 딱 정의하기는 그렇지만 나쁘게 나오면 괜히 또 기분 나쁘기도 하지만 이상한 사람군에 속하는 것을 가만히 읽어보면 하나라도 아니 한번도 해보지 않았거나 심리상태가 그렇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사람인지라 한번씩은 내가 상대에게 그런 부류로 비춰졌거나 그런 상황이 있을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좋고,어떤 경우에는 그렇게 해봤자 소용이 없기 때문에 그저 피하는 것이 상책이기도 하다. 어떤 경우에는 비폭력적인 의사소통의 원칙을 동원해야 하고,또 어떤 경우에는 당신만의 무기로 반격을 해야 한다.우리는 이런 불쾌한 인간들을 피해서 살아갈 수 없다.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즉 이 세상 어디를 가든 이런 사람 한둘쯤은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도덕은 아랑곳하지 않는 탐욕스런 사람,남을 착취하여 부당이득을 노리는 사람,남의 업적을 슬쩍 가로채려는 사람,공동체의 관심보다 자시느이 관심을 전면에 내세우는 사람.조직사회에서 이런 사람 꼭 있다. 그것이 나와 정말 친한 사람이라면 더욱 황당하다.앞에서는 아무일도 아니듯이 하다가 뒤로는 자신의 것인양 모든 결과를 자신의 것으로 하는 사람,정말 이런 사람과는 상대하고 싶지 않지만 상대가 뭔가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의 것을 가로채갔다고 보는 너무 인정많은 충고로 맺지만 그런 기회를 자신의 PR기회로 삼아 좀저 발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보라는 충고도 괜찮은 듯.하지만 대부분은 그야말로 한바탕 해야 직성이 풀릴 듯 하다.그냥 넘어간다면 그런 사람은 자신이 잘못하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늘 그런식으로 살아갈 것이다.자신이 하기 보다는 남이 이루어 놓은 것을 슬쩍 슬쩍 하면서 다된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려 하면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나르시시즘에 빠진 반사회적 인생관이란다.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자신이 돋보여야 하는 자기애성 인격 장애라고 했다.지식이 풍부해서 아는 체하는 것과 모르면서 아는 체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은 고압적인 자세로 잘난 체하는 사람,묻지도 않은 충고를 하는 사람,상대방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상대방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정말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는다.하지만 자신은 그런 사람인줄 모른다는 것이다.자신이 하는 충고가 뭐 대단한 것이라도 되는 양 자신도 잘나지 못하면서 상대방의 행동을 지적질 한다면 정말 거북하고 기분 나쁘다. 그렇다고 그런 사람에게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해서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 본성이 그렇기 때문에 힘들다는 것.누구나 자신이 생각하거나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정답이라고 자신을 내세우길 좋아한다. 하지만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경청이 먼저여야 하는데 자신의 생각만 내세우며 열등감을 자극하는 사람은 자신이 열등감에 빠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상대보다 잘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열등의식 속에 늘 자신을 포장하려고 하다보면 '체' 하는 사람이 되기 싶다.나이 먹으면서 '체'하며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나이 먹을수록 '체'와 '척'은 가까이 하면 안좋은 단어들이다.상대보다 '더' 똑똑하고 상대보다 '더' 유능해지고 싶은 당신,이런 사람과는 논쟁을 피하고 정면 승부를 해 부딪혀야 한다는 것.

 

피할 수 없으면 부딪혀서 이겨내야 한다. 회피한다고 언제 어디서나 만나게 될 '이상한 사람'을 평생 안보고 안겪고 살수는 없으니 말이다.요즘은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녀서인지 잘난 사람도 많고 잘난 척 하는 사람도 많다.그런가하면 타인의 이야기와 자신을 비교하여 괜히 시비를 걸듯 '이상한 부류'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일시적인 것이라면 부딪혀 이겨내지만 본성이란 것이 틀에 박히듯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것이 아니기도 하지만 나 또한 상에게는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는 경우도 있고 그런 사람 부류에 끼어 있는 지도 모른다. 사회가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해 나갈수록 사람과 사람 사이가 사소한 것으로 더 애매해져 가는 듯 하다. 진상형 인간이 싫다면 나 또한 타인에게 진상형이 되지 않기 위하여 좀더 노력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책] 나도 누군가에겐 '진상'이 될 수도
서울경제 | 2014.07.04
"오늘도 그 인간 때문에..." 회사에서든 학교에서든 누구나 이런 불평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상사, 뭐든지 아는 체하는 동료, 무조건 거저 먹으려는 인간, 불평불만만 가득한 투덜이, 만사가 거짓말인 뻥쟁이. 아무리 피하려 해도 어딜 가나 한번 쯤은 꼭 만나게 되는 '진상형 인간들'이다. 왜 내 주변엔 이런 이상한 자들만 득실거릴까.재수 없고 짜증나는 진상형 인간에 대한 대응법이 나왔다. 범죄소설 베스트셀러 작가와 13년간 프로파일러(범죄 분석관)로 활동한 범죄심리학자인 저자들은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을 들며 "피해 다니는 게 왕도는 아니다"고 강조한다. 어딜 가나 일정한 수 이상의 사람들이 섞여 있는 세상에서 피하기는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책은 12개의 진상 유형별 에피소드를 제시한 뒤 그들의 첫인상과 외관·심리상의 특징, 인간 유형에 따른 실용적인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예컨대 화를 잘 내는 사람을 대할 땐, 그의 공격에 응하지 말고 '어떤 조건에서 다시 대화를 나눌지'를 정하라고 강조한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익숙하지 않은 전투장, 의외의 대화 장소를 고르고 폭력이 배제된 대화 규칙을 세워 상대가 나의 자율성을 제한시키려는 움직임을 차단하라는 것이다.짜증 나는 인간들의 유형을 정리했지만 책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유쾌함이 묻어난다. 책 마지막 장에 '이상한 사람 자가 진단 테스트'를 넣은 센스 있는 구성도 돋보인다. '피해자인 것만 같은 나도 누군가에겐 이상한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이다./1만3,500원.송주희기자 ssong@sed.co.kr[ⓒ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
 

[출판사 서평]

“재수 없는 그 인간, 피하는 게 상책일까?”
12가지 진상형 인간들, 그들의 속마음을 간파하면 대응법이 보인다!


★★소설가와 심리학자가 함께 쓴 전격 심리 자기 계발서!★★
★★독일 아마존 심리 베스트셀러 1위★★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심리 분야 1위에 등극한 도서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원제: Woran erkennt man ein arschloch?, 왕재수를 어떻게 알아볼 것인가?)는 말 그대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이상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화를 잘 내는 사람, 치근덕거리는 사람,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거저먹으려는 사람, 불행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 긍정을 강요하는 사람. 이상 12가지가 이 책에 등장하는 이상한 사람의 유형들이다.
범죄소설을 써서 25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소설가 산드라 뤼프케스와 13년 동안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범죄심리학자 모니카 비트블룸이 의기투합해서 써낸 이 책은 방대한 자료 조사와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심리 자기 계발서’이다. 저자들은 이상한 사람을 피해 다닌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이는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 즉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도 일정한 수의 이상한 사람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한 가지는 이상한 사람 때문에 괴로운 근본적인 이유, 즉 자기 내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똑같은 문제가 또 생겨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상한 사람 유형별로 에피소드가 등장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세세한 예시가 매우 신선하고 실용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설가가 쓴 책인 만큼 재미있고 사실적인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가 흥미롭다. 독자들은 자신이 겪은, 혹은 현재 겪고 있는 이상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저자들이 제시하는 대응법을 실천해보고 싶은 생각에 사로잡힐 것이다. 특히 마지막 장에는 이상한 사람 자가 진단 테스트가 있어서 자기 자신도 혹시 이상한 사람이 아닌지를 점검해볼 수도 있다.

아마존 독자 서평

★★★★★제목은 유머러스하지만 주제는 진지하다. 우리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예리하게 들여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과의 관계에서 위안을 얻을 수도 있다.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_joy

★★★★★이 책을 술술 읽으면서 가족과 친구들에 대해 분석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어느 순간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시도하고 싶어진다. _Renee Valentini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의 머릿속에는 바로 누군가의 얼굴이 혜성처럼 떠오를 것이다. 저자의 조언대로 그 누군가에게 대응해보라. 정말이지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_Andreas B?rner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유형들을 읽을 때마다 누군가가 떠오르는 것을 보니, 나는 정말 이상한 사람들에게 많이 둘러싸여 있는 모양이다. 저자들이 제시한 12가지 유형 하나하나가 정말로 흥미로웠다. 그리고 나 자신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_Big

출판사 서평

“재수 없는 그 인간, 피하는 게 상책일까?”
★소설가와 심리학자가 함께 쓴 전격 심리 자기 계발서!★
★독일 아마존 심리 베스트셀러 1위★

직장, 학교, 집안에서 마주치는 진상형 인간 대응 전략
입만 열었다 하면 자기 자랑하느라 바쁜 박 부장,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마구 조언을 해대는 이 과장, 맨날 화난 얼굴로 투덜거리기만 하는 김 대리. 도대체 이 세상에는 왜 이렇게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진상들이 많은 걸까? 왜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어딜 가나 이런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나타나는 걸까?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심리 분야 1위에 등극한 도서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원제: Woran erkennt man ein arschloch?, 왕재수를 어떻게 알아볼 것인가?)는 말 그대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이상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화를 잘 내는 사람, 치근덕거리는 사람,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거저먹으려는 사람, 불행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 긍정을 강요하는 사람. 이상 12가지가 이 책에 등장하는 이상한 사람 유형들인데, 이들은 직장, 학교, 집안 등 우리 일상 속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을 만큼 낯익은 사람들이다.
범죄소설을 써서 25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소설가 산드라 뤼프케스와 13년 동안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범죄심리학자 모니카 비트블룸이 의기투합해서 써낸 이 책은 방대한 자료 조사와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심리 자기 계발서’이다. 저자들은 이상한 사람을 피해 다닌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이는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 즉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도 일정한 수의 이상한 사람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한 가지는 이상한 사람 때문에 괴로운 근본적인 이유, 즉 자기 내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똑같은 문제가 또 생겨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만큼 대인 관계에서는 상대방에 우선하여 자기 자신의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를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상한 사람들은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는 고마운 사람들인 것이다. 저자들은 이상한 사람을 해치우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의 심리적 문제에 직면해야 하고, 둘째는 이상한 사람들의 심리를 간파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의 말과 행동에 깔려 있는 맥락을 파악하면 두려움과 불안, 공포 같은 일종의 심리적 압박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평정심을 유지하면서도 할 말은 할 수 있게 되어 상대방의 반응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상한 사람 유형별로 에피소드가 등장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세세한 예시가 매우 신선하고 실용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설가가 쓴 책인 만큼 재미있고 사실적인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가 흥미롭다. 독자들은 자신이 겪은, 혹은 현재 겪고 있는 이상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저자들이 제시하는 대응법을 실천해보고 싶은 생각에 사로잡힐 것이다. 특히 마지막 장에는 이상한 사람 자가 진단 테스트가 있어서 자기 자신도 혹시 이상한 사람이 아닌지를 점검해볼 수도 있다.

12가지 진상형 인간들,
그들의 속마음을 간파하면 대응법이 보인다!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l “야, 너는 그것도 몰라?”
자신감이 넘치고, 능력 있고, 부지런하고, 결단력 있어 보이는 루시. 하지만 막상 그녀와 사귄 이후, 로빈은 자신이 바보가 된 기분이다. 사사건건 로빈의 잘못을 지적하고 뭐든 자기 식대로만 끌고 가려고 하는 루시 때문이다. 처음에는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반했지만 이제는 바로 그 태도 때문에 질식해서 죽을 것 같다. 로빈은 어떻게 해야 이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냥 그녀와 헤어지면 되는 걸까? 저자들은 그녀에게 찬사를 늘어놓지 말라고 조언한다. 자기애성 인격 장애의 특성을 갖고 있는 그녀에게 칭찬은 마약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대놓고 비판해서도 안 된다. 왜? 그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무능과 무지가 탄로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경우에는 솔직한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대화의 규칙을 정하는 정공법을 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75쪽 참조)

치근덕거리는 사람 l “내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알면 너도 날 좋아하게 될 거야.”
외르크는 자기보다 열다섯 살이나 많은 여자 상사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분명 그다지 친한 사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주 가까운 사람인 양 스킨십을 시도하고, 생일 선물로 두 사람의 사진이 들어간 액자를 주는 것이 아닌가? ‘아, 도대체 이 상사가 나를 좋아하는 건가?’ 하는 생각에 외르크는 회사를 그만둘 생각까지 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기분 나쁘지 않게 이 상사의 접근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더 적극적으로 여자 상사에게 ‘나의 관심’을 선물하라고 조언한다. 여자 상사가 엄마처럼 굴면서 외르크를 챙겨주는 것은 직장 상사로서 자신의 정체성에 불안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업무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상사로 인정해주면 증세가 호전된다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113쪽 참조)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l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돼?”
젊은 나이에 축구 코치가 된 미리암. 그녀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그런데 세미나 도중 사사건건 미리암의 말을 끊고, 그녀를 힐난하는 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노르베르트다. 사실 노르베르트는 어렸을 때 축구계에 진출할 뻔했지만 입단 테스트를 받기 직전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아픈 과거를 갖고 있다. 노르베르트처럼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의 심리는 사실 뻔하다.
‘나는 왜 이렇게 운이 없는 거야? 성공한 사람들, 알고 보면 그냥 다 나보다 운이 좋았던 거잖아.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돼?’
그들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의 장점을 조금만 칭찬해주어도 금세 공격적인 행동이 수그러진다는 게 저자들의 주장이다. 또한 이런 사람들 앞에서 겸손, 겸양은 결코 미덕이 될 수 없다고 조언한다.
(156쪽 참조)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l “잘해줘봤자 소용없어!”
학교 관리인인 페터슨은 일명 ‘투덜이 스머프’이다. “또 왜 그래? 한번이라도 그냥 조용히 내버려두면 안 돼?” “도대체 이 정신병원 같은 학교에서 살 수가 있어야지.” “정말 다들 잘해줘봤자 소용없다니까.” 등등 그는 입만 열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자신에게 부탁하러 오는 사람들을 비난하기 바쁘다. 칠판이 고장 나면 수리하는 것이 자신의 업무이지만 그는 묵묵히 일을 처리하는 법이 없다. 사람들은 그가 투덜거릴 때마다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서 죄책감에 빠지곤 한다. 저자들은 주로 서비스직이나 다른 사람들의 지시를 따르는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 중 이 유형이 많다고 지적하는데, 이들은 그런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다. 왜?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자기를 인정받을 곳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을 대할 때 핵심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다. 그들이 아무리 징징대도 쿨하게 대응해야 한다. 불필요한 저자세. 그것이 문제이다.(172쪽 참조)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l “너도 억울하면 성공하든가!”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사람. 윗사람에게는 굽실거리고 아랫사람은 짓밟는 이중인격자. 지방선거에 입후보한 우도 헤벨트는 바로 그런 사람의 전형이다. 이런 인간 유형들은 위계질서를 좋아하고 위에서 내려오는 명령과 지시를 따를 때 편안함을 느낀다. 이들은 자기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들, 권력 있고, 돈 많은 사람들에밖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아 성찰은 그들의 인격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저자들은 이런 유의 인간이 부하일 때, 동료일 때, 상사일 때를 분류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는데, 이들과 맞서려면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특히 이런 사람이 상사일 때는 어떤 험한 말을 들어도 영향받지 않을 수 있는 견고한 자아가 있어야 상처받지 않으며,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연대해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212쪽 참조)

책속으로

이상한 사람과 사이코패스의 공통점은 있다. 둘 다 공감 능력이 부족하거나 완전히 결여되어 있으며, 죄의식이 전혀 없거나 미약하고, 거짓말을 잘하며 공격적이다.
24쪽

인격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상한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모두 떠나면 다음과 같은 독백을 외칠 것이다.
“도대체 왜 이놈의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밖에 없는 거야!”
39쪽

어떤 이상한 사람을 해치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 안에 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간파한 후 그에 맞게 자신을 무장해야 한다.
39~40쪽

우리는 이런 불쾌한 인간들을 피해서 살아갈 수가 없다.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 즉 이 세상 어디를 가든 이런 사람 한둘쯤은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잘 다루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만 이런 딜레마 속에서도 손해 보지 않고,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42~43쪽

행동 치료의 시작은 늘 이렇다. 두려움이 자리한 그곳으로 가라! 당신의 약점에 맞서라. 당신 자신을 잘 관찰하라.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당신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는 데 성공하는가? 당신은 언제 자신의 존재와 능력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하는가?
96쪽

화를 잘 내는 사람이 당신을 즐겨 공격하는 바로 그 부분을 강화시켜라. 고립되지 말고 당신에게 안정감을 주는 사람들의 지지를 구하라. 그런 다음에 당당하게 링에서 내려와라!
96~97쪽

그가 아무리 불만을 토로하고 괴로워하더라도 결코 동요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핵심이다. 그의 불만족은 당신의 인격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중략) 불필요한 저자세, 그것이 문제다.
172~173쪽

 

 

[북스소개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요점 정리]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화를 잘 내는 사람, 치근덕거리는 사람,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거저먹으려는 사람, 불행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 긍정을 강요하는 사람. 이상 12가지가 이 책에 등장하는 이상한 사람의 유형들이다.

 

범죄소설을 써서 25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소설가 산드라 뤼프케스와 13년 동안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범죄심리학자 모니카 비트블룸이 의기투합해서 써낸 이 책은 방대한 자료 조사와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심리 자기 계발서’이다. 저자들은 이상한 사람을 피해 다닌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이는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 즉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도 일정한 수의 이상한 사람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한 가지는 이상한 사람 때문에 괴로운 근본적인 이유, 즉 자기 내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똑같은 문제가 또 생겨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만큼 대인 관계에서는 상대방에 우선하여 자기 자신의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를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상한 사람들은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는 고마운 사람들인 것이다. 저자들은 이상한 사람을 해치우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의 심리적 문제에 직면해야 하고, 둘째는 이상한 사람들의 심리를 간파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의 말과 행동에 깔려 있는 맥락을 파악하면 두려움과 불안, 공포 같은 일종의 심리적 압박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평정심을 유지하면서도 할 말은 할 수 있게 되어 상대방의 반응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직장, 학교, 집안에서 마주치는 12가지 진상형 인간 대응 전략...그들의 속마음을 간파하면 대응법이 보인다! 

1.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l “야, 너는 그것도 몰라?”

자신감이 넘치고, 능력 있고, 부지런하고, 결단력 있어 보이는 루시. 사사건건 로빈의 잘못을 지적하고 뭐든 자기 식대로만 끌고 가려고 하는 루시 때문에 질식해서 죽을 것 같다. 로빈은 어떻게 해야 이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저자들은 그녀에게 찬사를 늘어놓지 말라고 조언한다. 자기애성 인격 장애의 특성을 갖고 있는 그녀에게 칭찬은 마약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대놓고 비판해서도 안 된다. 왜? 그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무능과 무지가 탄로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경우에는 솔직한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대화의 규칙을 정하는 정공법을 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75쪽 참조)

 

2.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l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돼?”

세미나 도중 사사건건 미리암의 말을 끊고, 그녀를 힐난하는 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노르베르트다. 사실 노르베르트는 어렸을 때 축구계에 진출할 뻔했지만 입단 테스트를 받기 직전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아픈 과거를 갖고 있다. 노르베르트처럼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의 심리는 사실 뻔하다.

‘나는 왜 이렇게 운이 없는 거야? 성공한 사람들, 알고 보면 그냥 다 나보다 운이 좋았던 거잖아.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돼?’
그들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의 장점을 조금만 칭찬해주어도 금세 공격적인 행동이 수그러진다는 게 저자들의 주장이다. 또한 이런 사람들 앞에서 겸손, 겸양은 결코 미덕이 될 수 없다고 조언한다.
(156쪽 참조)

3.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l “잘해줘봤자 소용없어!”

칠판이 고장 나면 수리하는 것이 자신의 업무이지만 그는 묵묵히 일을 처리하는 법이 없다. 사람들은 그가 투덜거릴 때마다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서 죄책감에 빠지곤 한다. 이들을 대할 때 핵심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다. 그들이 아무리 징징대도 쿨하게 대응해야 한다. 불필요한 저자세. 그것이 문제이다.(172쪽 참조)

 

4.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l “너도 억울하면 성공하든가!”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사람. 윗사람에게는 굽실거리고 아랫사람은 짓밟는 이중인격자. 이들은 자기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들, 권력 있고, 돈 많은 사람들에밖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아 성찰은 그들의 인격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이들과 맞서려면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특히 이런 사람이 상사일 때는 어떤 험한 말을 들어도 영향받지 않을 수 있는 견고한 자아가 있어야 상처받지 않으며,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연대해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212쪽 참조)

 

5. 기타

이상한 사람과 사이코패스의 공통점은 있다. 둘 다 공감 능력이 부족하거나 완전히 결여되어 있으며, 죄의식이 전혀 없거나 미약하고, 거짓말을 잘하며 공격적이다.
24쪽

그가 아무리 불만을 토로하고 괴로워하더라도 결코 동요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핵심이다. 그의 불만족은 당신의 인격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중략) 불필요한 저자세, 그것이 문제다.

 

우리는 이런 불쾌한 인간들을 피해서 살아갈 수가 없다.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 즉 이 세상 어디를 가든 이런 사람 한둘쯤은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잘 다루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만 이런 딜레마 속에서도 손해 보지 않고,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42~43쪽

어떤 이상한 사람을 해치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 안에 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간파한 후 그에 맞게 자신을 무장해야 한다.
39~40쪽

행동 치료의 시작은 늘 이렇다. 두려움이 자리한 그곳으로 가라! 당신의 약점에 맞서라. 당신 자신을 잘 관찰하라.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당신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는 데 성공하는가? 당신은 언제 자신의 존재와 능력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하는가?
96쪽

 

6.결론

대인관계에서 자기자신의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를 직시하는 것이 중요한데...이상한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는 거울과 같은 존재라는 것에 감사할 필요도 있다...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간파한 후 그에 맞게 자신을 무장해야 한다...당신자신을 잘 관찰하라. 당신의 약점에 맞서라. 두려움이 자리한 그곳으로 가라.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당신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는가를 분석하라. 당신은 언제 자신의 존재와 능력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하는가를 분석하라.

 

그리고, 그가 아무리 불만을 토로하고 괴로워하더라도 결코 동요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핵심이다. 그의 불만족은 당신의 인격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중략) 불필요한 저자세, 그것이 문제다. ...어떤 험한 말을 들어도 영향받지 않을 수 있는 견고한 자아가 있어야 상처받지 않는다...ㅎㅎ...^-^

 

- 2014년 7월11일 금요일...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에...수산나 -

 

 Tip) 13호선 긍정을 강요하는 사람 ㅣ 뭐든지 별일 아닌 것으로 치부하는 긍정 과잉 ...이런 류의 사람도 진짜 사람 골(?)때리게 한다...ㅎㅎ...^-^

혜성처럼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ㅎㅎ...^-^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카페 '뜨랑슈아'